다르마 러브 2012. 6. 19. 23:50

 

 

중단 퇴공

 

진공진언 -바라지-

옴 반자 사바하 옴 반자 사바하 옴 살바 반자 사바하

 

다게(茶偈) -바라지-

청정하고 향기로운 공양 받들어 화엄성중 신중전에 드리옵나니

제자들의 간절한 마음 살피사 애민으로 받으시고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예참(禮懺) -대중 다 함께-

지심정례공양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욕색제천중

지심정례공양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팔부사왕중

지심정례공양 진법계 허공계 화엄회상 호법선신중

유원 신중자비 옹호도량 실개수공발보리 시작불사도중생

 

보공양진언 -송주목탁-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3번)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대중과 함께-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도 없고, 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번) 

 

불설소재길상다라니

나모 사만다 못다남 아바라지 하다사 사다남 다냐타 옴 카카 카혜 카혜훔훔 아바라 아바라 바라아바라 바라 아바라 지따 지따 지리 지리 빠다빠다 선지가 시리에 사바하 (3번)

 

원성취진언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3번)

 

보궐진언

옴 호로호로 사야모케 사바하(3번)

 

보회향진언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거라 바 훔 (3번)

 

정근

나무 화엄회상 일백사위 화엄성중……… 화엄성중

화엄성중 지혜안목 밝게 비추사 사주세계 여러일을 일념에 알아

모든 중생 자식처럼 어여삐보는 이런신중 공경하게 받드나이다.

 

신 중 축 원 -법주 합장, 축원성-

우러러 지극한 연민의 마음 드리우사 여러가지 신통력을 발휘하시는 화엄회상의 모든 성현들께 사뢰옵니다. 오늘 지극한 마음으로 정성 다하여 공양 올리고 발원하옵는 00불자 등이 여러 크신 화엄성중님의 가피 힘을 입어 몸에는 일체의 병고와 액난이 없게 하시고, 지수화풍의 사대로 구성된 몸이 건강하고 눈․귀․코․혀․몸․뜻의 여섯 가지 근간이 청정하며 가내가 두루 화합하고 자손들이 번창하며, 마음속에 염원하는 모든 일들이 모두 마음먹은 바와 같이 이루어지이다.

금일 공양을 올리는 재자의 이 공양 공덕으로 각시 각구 각동 각처에 거주하는 청신사 청신녀 동남동녀 등 각각 등 보체 등이 모두 청정한 신심과 견고한 수행으로 부처님 법 안에서 영원히 물러나지 아니하고, 부처님 법 받들어 지니면서, 동서사방으로 출입할 때에 나쁜 사람 만나잖고 좋은 사람 만나오며, 좋은 경계 만나고 재해는 만나지 않으며, 관재구설 삼재팔난과 거리에서 교통사고와 일체 병드는 일이 영원히 없어지며, 각기 경영하거나 종사하는 사업이 모두 원만히 형통하여지이다.

연후에 걸림없는 허공 같이 세간에 머물고 더러움에 물 안드는 연꽃 같이 청정한 마음으로 저 언덕에 태어나서 머리 숙여 위없이 존귀한 분께 예를 올리옵도록 큰 지혜로 저 언덕에 이르게 하여지이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