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성지순례와 관광/광주 봉덕사

[스크랩] 6월 14일 장마전의 가뭄에 봉덕사 주변 전경

다르마 러브 2012. 6. 15. 15:20

 

요즘 비가 안 와서 애먹는군요. 와도 내리는 둥 마는 둥 하고요ㅠ

그래도 이제 곧 장마철이 돌아올 텐데, 장마에 바뀌기 전의 모습을 담겨두고 싶어서

휴대폰을 들고(카메라가 아닌 ㅋ)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100살은 넘었을 거라는 장미. 17~8년 됐다나요.

그래도 주인의 사랑때문에 다리 관절 조금 절뚝하는 것 빼곤 아주 건강한 편이죠.

보는 사람마다 새끼 가졌냐고 묻네요 ㅎㅎ

 

이름은 몰라요. 작년인가 재작년에 꽃집에서 사온 이후로 난 것을 풀인줄 알고 다 뽑았더랬는데,

철쭉 사이에 있어서 이것만 이렇게 잘 커서 피고 있네요^^

 

이번 초파일전에 가져온 꽃인데,, 이름은 잊어먹었어요

 

전주에서 주지스님이 가져온 꽃.

 

 

 

 

봉선화 맞지요? ㅎㅎ

 

석류 나무,,

 

 

맞있는 오디. 쪼끔 따먹었는데도, 이렇게 많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요 ㅎㅎ

 

 

접시꽃 당신의 그 접시꽃. 색깔이 너무 고아~요

 

 

 

 

건강에 좋다고 소문난 야콘이네요

 

앞에 것은 너무 베서 옮겨 심은 건데, 시들시들하네요. 제발 죽지 말고 살아 주었으면..

 

구석에 있어서 있는지도 잘 모르는 매실나무..

 

보리수 라고도 불리우는 포리똥 열매..

포리똥 이름은 좀 유치한데, 그래도 따먹으면 맛있어요.ㅎㅎ

사진 찍던날 많~이 따 먹었답니다. ㅎㅎ

 

출처 : 광주 봉덕사
글쓴이 : 무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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