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33

한문 금강반야바라밀경(대한불교조계종 판) 독송용

한문 금강반야바라밀경(대한불교조계종 판) 1 法會因由分 (법회인유분) 如是我聞 一時佛 在舍衛國 祇樹 給孤獨園 與大比丘衆 千二百五十人 여시아문 일시 불재사위국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중 천이백오십인 俱 爾時 世尊食時 着衣持鉢 入舍衛大城 乞食 於其城中 次第乞已 環至 구 이시..

금강반야바라밀경 31.知見不生分(내지 않아야 할 관념)

31.知見不生分(내지 않아야 할 관념) “수보리여! 어떤 사람이 여래가 ‘자아가 있다는 견해, 개아가 있다는 견해, 중생이 있다는 견해, 영혼이 있다는 견해를 설했다.’고 말한다면,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이 사람이 내가 설한 뜻을 알았다 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금강반야바라밀경 30.一合二相分(부분과 전체의 참모습)

30.一合二相分(부분과 전체의 참모습) “수보리여! 선남자 선여인이 삼천대천세계를 부수어 가는 티끌을 만든다면,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이 티끌들이 진정 많겠는가?” “매우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왜냐하면 티끌들이 실제로 있는 것이라면 여래께서는 티끌들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

금강반야바라밀경 29.威儀寂靜分(오고 감이 없는 여래)

29.威儀寂靜分(오고 감이 없는 여래) “수보리여! 어떤 사람이 ‘여래는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하며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한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내가 설한 뜻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여래란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으므로 여래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위의적정분 ..

금강반야바라밀경 27.無斷無滅分(단절과 소멸의 초월)

27.無斷無滅分(단절과 소멸의 초월) “수보리여! 그대가 ‘여래는 신체적 특징을 원만하게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수보리여! ‘여래는 신체적 특징을 원만하게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라고 ..

금강반야바라밀경 26.法身非相分(신체적 특징을 떠난 여래)

26.法身非相分(신체적 특징을 떠난 여래)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서른두 가지 신체적 특징으로 여래라고 볼 수 있는가?” 수보리가 대답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서른두 가지 신체적 특징으로도 여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보..

금강반야바라밀경 24.福智無比分(경전 수지가 최고의 복덕)

24.福智無比分(경전 수지가 최고의 복덕) “수보리여!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산들의 왕 수미산만큼의 칠보 무더기를 가지고 보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또 이 반야바라밀경의 사구게만이라도 받고 지니고 읽고 외워 다른 사람을 위해 설해 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러면 앞의 복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