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관련 기타 (6) 내가 지을 보시공덕은 다 지어 마쳤다고 하지 말라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그 때에 프라세나짓 왕은 여러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빨리 우보(羽寶)로 만든 수레를 준비하라. 나는 세존께 나아가 예배하고 문안드리리라.” 좌우 신하들은 왕의 명령을 받고 곧 우보로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관련 기타 (5) 이 흉년에 많은 대중과 다니면서 걸식하여 모든 집의 복과 이익이 많아지길 바라는가? 그 때 촌장 도사씨는 니건이 권하는 가르침을 받고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가 공손하게 문안을 여쭌 뒤에 한쪽에 물러나 앉아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구담이시여, 항상 모든 집마다 복과 이익이 더욱 많아지기를 원하십니까? 부처님께서 촌장에게 말씀하셨다. 여래는 오랜 세월 동안..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관련 기타 (4) 사람을 빈천하게 하는 법과 부귀하게 하는 법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기 두 가지 법이 있어 사람으로 하여금 빈천하여 재물이 없게 한다. 그 두 가지 법이란, 어떤 사람이 보시하는 것을 볼 때에는 곧 그것을 금해 못하게 하는 것과 스..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관련 기타 (3) 불구덩이와 독이 든 음식을 준비하여 부처님을 죽이려 했던 사건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아자그리하의 칼란다카 대숲 동산에서 천 二백 五十의 큰 비구들과 함께 계셨다. 그 때에 라아자그리하성 안에 시리굴이라는 장자가 있었다. 그는 재물과 보배가 많아 금, 은의 보배와 자거, 마노가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 또 그는 불법을 박대..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관련 기타 (2) 부처님께서 공양을 거절할 때 어느 때 부처님께서 구살라국 인간 세계를 유람하시다가 일사능가라(一奢能伽羅)라는 마을로 가시어 일사능가라라고 하는 숲 속에 머무시고 계셨다. 그 때 존자 나제가(那提迦)는 옛날부터 일사능가라라는 마을에 살아왔다. 일사능가라 마을에 살고 있는 사문과 바라문들은 사문 구담(..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관련 기타 (1) 게송의 댓가로 주는 음식은 받지 않음. 이에 농사를 짖는 바라두바자 바라문은 세존의 게송을 듣고 마음에 믿음이 더욱 더해 맛있는 음식을 한 발우 가득 담아 세존께 바쳤다. 그러나 세존께서는 그것을 받지 않으셨으니 그것은 게송을 인연하여 얻은 것이기 때문이었다. 부처님께서는 곧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설법으로 말미..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찬탄 게송 (5) 붓다가 비사타라는 바라문의 공양청을 받은 후 게송 바라문은 온갖 맛난 음식을 갖추어 부처님과 스님네들에게 공양하고 공양이 끝나자 바루를 거두고 손 씻을 물을 돌렸다. 그는 낮은 평상을 가져와 부처님 앞에 앉았다. 세존은 그를 위하여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만일 음식과 의복과 침구로써 계를 지키는 사람에게 보시하면 그는 곧 큰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찬탄 게송 (4) 암바팔리가 동산을 부처님과 승단에 보시함에 읊으신 게송 탑을 세우고 절을 짓고 동산의 과일로 시원함을 보시하고 다리와 배로써 사람을 건네 주고 광야에서는 물과 풀을 보시하고 또 집들을 지어 보시하면 그 복은 밤낮으로 불어나고 계를 갖추어 맑고 또 깨끗하여 그는 반드시 죽어 좋은 곳에 나리라 佛愍彼故。卽爲受之。而說偈言 起塔立..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찬탄 게송 (3) 동산을 바치는 암라녀에게 축원 그 때에 그 여자는 그날 밤으로 갖가지 맛난 반찬과 음식을 장만하고 앉을 자리들을 펴고, 이른 아침에 세존께 나아가 사뢰었다. “때가 되었나이다. 원컨대 세존께서는 누추한 집이지만 왕림하소서.” 때에 세존께서는 가사를 입고 바루를 가지고 비구들에게 앞뒤로 둘러싸여, 바이샤알..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찬탄 게송 2 (2) 보시찬탄 게송 그 때 세존께서는 대중과 함께 암라녀의 집으로 나아가 자리에 앉으셨다. 그러자 암라녀는 손수 갖가지 음식을 공양하였다. 공양이 끝나 손을 씻고 양치질하고 발우도 씻었다. 그 때 암라녀는 작은 평상 하나를 가지고 와서 부처님 앞에 앉아 부처님의 설법을 경청하였..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