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상 계 무 상 계 무상계는 열반에 들어가는 요간한 문이고, 생사고해를 건너가는 자비의 배이니라. 그러므로 부처님도 이 계를 의지하여 열반에 드셨고, 중생도 이 계를 의지하여 생사의 고해를 건너야 하느니라. 000영가여, 오늘 그대는 여섯감관(六根:눈. 귀. 코. 혀. 몸. 뜻)과 여섯 경계( 六境:색.. 불자수지독송/대승 2014.02.18
무상권발문(無常勸發文) 무상권발문(無常勸發文) 성월대사 대저 무상이 신속하고 생사가 평초에 이슬 같도다. 해가 가네. 해가 가네. 해가 다 가네. 일모청산에 해가 다 가네. 이날 저날 그럭저럭 다 보내고 이달 저달 엄벙덤벙 다 보내고, 이해 저해 얼른얼른 지나가니 백년 삼만 육천 일이 번개같이 다 지나가네. .. 불자수지독송/대승 2014.02.18
영가시여 영가시여 영가시여 저희들이 일심으로 염불하니 무명업장 소멸하고 반야지혜 드러내어 생사고해 벗어나서 해탈열반 성취하사 극락왕생 하옵시고 모두성불 하옵소서 사대육신 허망하여 결국에는 사라지니 이육신에 집착말고 참된도리 깨달으면 모든고통 벗어나고 부처님을 친견하리 살.. 불자수지독송/대승 2014.02.18
보현행자의 서원 광덕스님 보현행자의 서원 광덕스님 1 서분 (序 分) 부처님은 끝없는 하늘이시고, 깊이 모를 바다이십니다. 생각할 수 없는 청정공덕을 햇살처럼 끊임없이 부어주십니다. 나의마음, 나의 집안, 우리사회 구석구석에 또한 온 겨레, 온 중생 가슴속에 한 없이 한 없이 고루 부어주십니다. 온 중생 온 세.. 불자수지독송/대승 2014.02.18
화엄경보현행원품 화엄경보현행원품 그때에 보현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수승하신 공덕을 찬탄하고 나서 모든 보살과 선재동자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여, 여래의 공덕은 가령 시방에 계시는 모든 일체 부처님께서 불가설 불가설 불찰 극미진 수겁을 지내면서 계속하여 말씀하시더라도 다 말씀하지 못.. 불자수지독송/대승 2014.02.18
아미타경(阿彌陀經) 아미타경(阿彌陀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천 이백 오십 인의 비구들과 함께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시었다. 그들은 모두 덕이 높은 큰 아라한들이었다. 즉 장로 사리불, 마하목건련, 마하가섭, 마하가전연, 마하구치라, 리바다, 주리반트카, 난다, 아난다, 라후라, 교범.. 불자수지독송/대승 2014.02.18
관세음보살보문품 관세음보살보문품 그때 무진의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벗어 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하여 합장하고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고 하나이까.” 부처님께서 무진의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이 여.. 불자수지독송/대승 2014.02.18
원각경 보안보살장 원각경 보안보살장 보안보살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절하고 바른 편으로 세 번 돌고 무릎을 꿇어 합장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자비하신 세존이시여, 여기 모인 여러 보살들과 말세의 모든 중생들을 위하여 보살이 수행할 차례를 말씀해 주옵소서. 어떻게 .. 불자수지독송/대승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