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주제별 정리/하늘길 12

(7) 수행하는 사문 내지는 바라문이 신에게 귀명하게 되는 부분

"구익아, 너는 혹 옛날에 다른 사문 범지에게도 이런 일을 물어 본 적이 있는가?" 그 때 천왕석이 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대선인께서는 마땅히 스스로 아실 것입니다. 대선인이시여, 33천은 법당에 모여 각각 슬픔을 가지고 몇 번이나 탄식하며 말하였습니다. '우리들이 만일 여래 무소..

(6) 나태한 세 비구는 기악신으로 태어나고, 우바이 구비석녀는 제석천의 아들로 태어나다.

천왕석이 말하였다. "대선인이시여, 저는 옛날에 '만일 여래 무소착 등정각 명행성위 선서 세간해 무상사 도법어 천인사 불중우라 불리는 이가 세상에 나오실 때에는 모든 하늘 무리를 더하고 아수라를 감한다'고 들었습니다. 대선인이시여, 저는 제 눈으로 세존의 제자 비구들이 세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