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는 '그는 이미 내 힘이 미치지 못하게 되었구나'라고 깨달아 슬퍼하거나 탄식하지 말아라. 8. 화살(矢) 574) 이 세상에서 사람의 명은 정해 있지 않아 얼마 사는지 모른다. 애처롭고 짧아 고뇌로 엉켜 있는 것이다. 575) 태어난 것은 죽음을 피할 길이 없다. 늙으면 죽음이 온다. 실로 생이 있는 자의 운명은 이런 것이다. 576) 익은 과일은 빨리 떨어질 위험이 있다. 그와 같이 태어난 .. 초기경전/숫타니파타 2012.06.18
잡아함경 제50권 잡아함경 제 50권 1325. 수재경(受齋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아자그리하성 카란다 대나무 동산에 계셨다. 때에 어떤 우파아시카아의 아들은 여덟 가지 재계(齋戒)를 받아 가지고도 이내 그 계율을 범하여 귀신에게 잡히었다. 그 때에 우파아시카아는 곧 게송으로..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
잡아함경 제49권 잡아함경 제 49권 1294. 무소구경(無所求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그 때에 얼굴이 아주 묘한 어떤 천자는, 새벽에 부처님께 나아가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한 쪽에 앉았는데, 그 몸의 광명은 제..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
잡아함경 제48권 잡아함경 제 48권 1267. 도류경(度流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때에 얼굴이 아주 묘한 어떤 천자(天子)는, 새벽에 부처님께 나아와 그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한 쪽에 물러앉았는데, 몸의 온갖 광명은 제..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
잡아함경 제47권 잡아함경 제 47권 1241. 급고독경(給孤獨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그 때에 <외로운 이 돕는 장자>는 부처님께 나아와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한 쪽에 물러앉아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만일 ..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
잡아함경 제46권 잡아함경 제 46권 1222. 조소경(鳥巢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과거 세상에 하늘과 아수라가 마주 진을 치고 싸워, 아수라가 이기고 하늘이 패하였다. 때에 제석천 군사..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
잡아함경 제45권 잡아함경(雜阿含經) 45권 1198. 아갈비경(阿 毘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때에 아알라비카아 비구니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임금 동산[王園] 절>의 비구니들과 함께 있었다. 그는 이른 아침에 가사..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
잡아함경 제44권 잡아함경(雜阿含經) 44권 1178. 바사타경(婆四咤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미틸라아국 아암라 동산에 계셨다. 때에 바라문 여자 바아시티이는 여섯 아들이 계속해 죽자, 아들을 생각하여 미치광이가 되어, 벗은 몸에 머리를 풀어뜨리고 길을 따라 쏘다니면서 미틸라..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
잡아함경 제43권 잡아함경(雜阿含經) 43권 1164. 바라연경(波羅延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바아라아나시이국 선인(仙人)이 살던 사슴동산에 계셨다. 때에 많은 비구들은 강당에 모여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여러분, 세존께서 파아라아야나팃사메테야파나[波羅延低舍彌德勒]의 물음..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
잡아함경 제42권 잡아함경(雜阿含經) 42권 1145. 복전경(福田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그 때에 푸라세나짓왕은 부처님께 나아와 그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한 쪽에 물러앉아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사람.. 초기경전/잡아함경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