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수지독송/법요집

병문안 발원문 2

다르마 러브 2012. 6. 23. 17:15

감로의 공덕수 내리시어 온 땅을 생명으로 가득하게 하시며,

번뇌의 뜨거움, 삼독의 열병에서 구제해 주시는 부처님,

중생의 병에 따라 낱낱이 약 베푸시는

약사유리광 부처님이시여, 오늘 이 자리에 병고(病苦)로

고통 받는 ○○불자에게 가피력을 내리시와 속히

쾌차하게 하여 주옵소서.

무릇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 모든 사람이 병없이

오래 살기를 원하고 있사오나, 저희의 현실이 매양

뜻과 같지 않사오니, 그 괴로움을 어찌 다 감내 하겠사옵니까.

자비하신 부처님이시여,

님께서는 중생의 그 고통 그 괴로움을 모두 다 없애주시려는

크나큰 원 세우시고, 한량없는 세월을 몸 버리고 목숨 던져

마침내 성불하셨습니다.

진정 저희들의 영원한 의지처이며, 저희의 고통을

구제해주실 부처님, ○○ 불자를 어여삐 여기사

미혹으로 인한 병의 뿌리를 제하시고,

생각생각 간절히 부처님이 떠오르는 가운데

밝은 의사의 신묘한 처방을 만나 본래의 건강을 되찾아

보람있는 삶을 잇게 하여 주소서.

병든 모든 이에게 훌륭한 의사가 되어 주시는 부처님.

○○불자에게 하루 속히 크나큰 힘과 용기를 베푸시고

미묘한 가피를 내리셔서 속히 아픔을 떨치고 일어나

전과 같이 기쁨이 넘치는 건강을 회복하고,

명랑한 생활인으로 돌아가 가족과 사회의 목탁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언제나 부처님의 크나큰 원력 가운데 있음을

감사하오며, 병없이 건강하고 착실하게 살아가는

불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처님의 서원력에 힘입어 일심으로 발원하옵나이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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