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경칩이 지났다고 산과 들엔 봄이 벌써 한창이지요.
봉덕사에도 이런저런 꽃들이 만발해가고 또 새순이 소생하며, 꿈틀거리는 생명의 힘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직 꽃 이름을 잘 모르는데, 아는 것들만 좀 적어볼게요
이제 곧 활짝 필것만 같은 목련입니다.
이름이 좀 거시기한데 이꽃이 큰개불알꽃 맞지요?
머위(머구)도 이렇게 꽃이 이쁘게 피네요
이 나무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꽃은 별꽃으로 추측하는데 맞나 모르겠어요.
이것도 잘 모르고요,
대웅전 옆으로 수선화가 앙증맞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이것도 이름이......
광대나물이 필려하네요^^
개나리가 곧 있으면 한창일것 같아요
동백꽃도 피어있어요
산수유도 멋있지요?
영산홍도 서서히 기지개를 피고 있네요
매실나무도 준비중이고요
향기가 천리를 간다는 천리향이지요? 곧 있음 필것 같아요
이 매화는 우리 절 밑에 농원에서 찍었습니다. 벌써 저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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