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에 쑥떡을 하는데 들어가는 쑤기 많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초파일을 앞둔 이맘때쯤이면 매년 쑥을 준비한답니다.
보살님과 함께 쑥을 뜯으로 화순밭으로 갔어요.
여기는 전에 갈아둔 밭이네요^^
쑥만 하기는 그래서 전 취나물도 뜯었지요.
보살님 힘드시지요?^^
취나물도 상당이 했네요
쑥다금기
취나물은 바로 무쳐서 반찬으로~
쑥 다듬는데 아침부터 하루종일 걸리네요.
이렇게 다듬은 쑥을 잘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다 잘 데쳐야지요
이렇게 데쳐진 쑥은 바로 찬물에 행궈야 해요.
찬물에 다시 씻어서 물기를 빼고 나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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