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소유도 없고 집착하여 취할 일이 없는 것, 이것이 바로 피난처이다. 그것을 열반이라고 한다 11. 학생 캄파의 질문 1092) 캄파 존자가 물었다. "무서운 폭류(暴流)가 밀려 왔을 때 호수 가에 있는 사람들, 노쇠와 죽음에 짓눌려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섬(피난처)을 말씀해 주십시오. 당신은 이 괴로움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피난처를 제게 보여 주십시오. 나의 사람이시여." 1093) 스승은 .. 초기경전/숫타니파타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