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이런 저런 상태를 구명하여 아무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평안에 머물러 연기도 고뇌도 욕망도 없는 사람, 그는 생과 노쇠를 초월했다 4. 학생 푼나카의 질문 1043) 존자 푼나카가 물었다. "흔들리지 않는 근본을 달관하신 당신께 여쭙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선인(仙人)이나 상인(常人)이나, 왕족, 바라문은 무엇 때문에 널리 신들에게 희생(犧牲)을 바쳤습니까? 스승이시여, 당신께 묻사오니 나에게 말씀을 하여 주십시오." 104.. 초기경전/숫타니파타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