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세상에 건물을 세울 때에는 그 모든 것은 땅을 의지하는 것처럼, 비구가 선정을 닦을 때에는 그 일체는 방일(放逸)하지 않음을 근본으로 삼고 방일하지 않음을 원인으로 삼는다. 그것은 방일하지 않는 데서 생기며, 방일하지 않는 데에서 운전된다. 비구들아, 방일하지 않으면 네 가지 선정[四禪]을 닦을 수 있느니라.
譬如有人作世間建立。彼一切皆依於地。如是比丘修習禪法。一切皆依不放逸爲根本。不放逸集.不放逸生.不放逸轉。比丘不放逸者。能修四禪。( 대정장 2/221 하~; 한글대장경 잡아함경2 p.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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