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마땅히 자기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 다른 것을 등불로 삼지 말라. 자기에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여 다른 데에 귀의하지 말라. 어떤 것을 ‘비구가 마땅히 자기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 다른 것을 등불로 삼지 말며 마땅히 자기에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여 다른 것에 귀의하지 말라’고 하는 것인가. 비구는 안 몸을 관찰하여 부지런히 힘써 게으르지 않고, 분명히 기억해 잊지 않아 세상의 탐욕과 걱정을 없앤다. 바깥 몸을 관찰하고 안팎 몸을 관찰하여 부지런히 힘써 게으르지 않고 분명히 기억해 잊지 않아 세상의 탐욕과 걱정을 없앤다. 감각과 뜻과 법의 관찰도 또한 이와 같이한다. 이것을 ‘비구는 자기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 다른 것을 등불로 삼지 말며 자기에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여 다른 것에 귀의하지 말라’고 한다. 이렇게 행하는 자는 악마도 방해하지 못해 공덕은 날로 더한다.
爾時。世尊告諸比丘。汝等當自熾燃。熾燃於法。勿他熾燃。當自歸依。歸依於法。勿他歸依。云何比丘當自熾燃。熾燃於法。勿他熾燃。當自歸依。歸依於法。勿他歸依。於是。比丘內身身觀。精勤無懈。憶念不忘。除世貪憂。外身身觀.內外身身觀。精勤無懈。識念不忘。除世貪憂。受.意.法觀。亦復如是。是爲比丘自熾燃。熾燃法。不他熾燃。自歸依。歸依於法。不他歸依。如是行者。魔不能嬈。功德日增。(轉輪聖王修行經 대정장 1/39 상~중;)『한글 장아함경』 pp. 15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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