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주제별 정리/다툼과 참회ㆍ계율

오계(五戒) (8) 술 마시기를 좋아하면

다르마 러브 2013. 8. 29. 07:06

“나는 이 중생들 가운데서 한 가지 법처럼, 그것을 많이 익혀 행하면 축생이나 아귀, 지옥의 죄를 받고, 혹 사람으로 태어나더라도 어리석고 미혹하여 참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그 한 가지 법이란 이른바 술을 마시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만일 어떤 사람이 술 마시기를 좋아하면 나는 곳마다에 지혜가 없고 항상 어리석을 것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부디 술을 마시지 말라.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공부하여야 하느니라.“

於此衆中。我不見一法修行已。多修行已。受畜生.餓鬼.地獄罪。若生人中。狂愚癡惑。不識眞僞。所謂飮酒也。諸比丘。若有人心好飮酒。所生之處。無有智慧。常懷愚癡。如是諸比丘。愼莫飮酒。如是。諸比丘。當作是學。(대정장 2/576 하;『한글 증일아함경』1, p.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