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에 커다란 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게 지나다닐때마다 뭘까 궁금했었는데,
유심히 가서 보니 종이켭 등과 소원패라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종이컵 등이 비에 젖을까봐 곱게 비니루에 싸서 걸으신 정성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또한 갖가지의 소원들을 형형색색의 천에 적어서
저렇게 매달아 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소 미신적인 모습으로 비칠 수도 있지만,
갖가지의 마음, 소원은 하나하나 정말 소중하지 않을까요?
출처 : 광주 봉덕사
글쓴이 : 무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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