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도선원은 넓지 않은 땅을 최대한 넓고 여유있게 사용하는 듯 해 보여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법당이 지하에 있고, 환기가 잘 되도록 숯을 양쪽벽에 세밀하게 놓았으며,
2층 어린이법당, 3층 도서관 등 구석구석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마치 갤러리 같은, 현대적 감각을 살려서 옛것과 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었습니다.
상도선원 입구입니다. 나올때 찍은거라 맨위 사진 세장은 배웅하고 그러는 사진입니다.
주지스님이신 미산스님입니다
지하 법당 부처님이십니다.
신중단입니다.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 사진을 깜빡 놓쳐서 아쉡네요ㅠ
법당 위 1년 연등입니다. 저 기계를 보니 이곳에서 교육도 하는듯합니다.
바닥에는 나무이고, 전기가 들어가 있어서 춥지 않게 배려했네요
지하라 습기가 문제인데, 얖 옆으로 숯을 넣어서 환기가 잘 되고 습기가 안 차도록 했다고 하네요
수산 지종방장스님의 영정을 뵙니다. 오늘이 5제일입니다.
수산대종사님의 상좌인 현오주지스님의 참배모습을 옆에서 찰~캌
아래 사진들은 지하계단에 사이사이에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 2층 어린이 법당으로 쓰는 나한전이랍니다. 해학적을 친근한 표정들이 어린이들에게 아주 인기 만점이랍니다.
이곳은 3층 수미제, 도서관이랍니다. 이곳에 모셔진 부처님이 옛날 백운암 부처님이라고 하네요.
장서들은 화요일~금요일10시30분부터 4시까지 볼 수 있고, 대출은 안 된답니다.
이런 원칙이 있어야만 다음 사람들이 또 잘 이용할 수 있겠지요^^
이곳에 컴퓨터하고 tv도 있는것 같네요.
여기는 다각실인데요, 중국 북위양식의 특이한복장이 눈에 띕니다.
2003년 틱낫한 스님이 오셨을때 쓰신 글이랍니다. 영어로 this is it. 즉 이뭣고의 답이랍니다.
지금 이자리, 머물고 있는 이 자리가 바로 그 자리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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