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淨心行善分(관념을 떠난 선행)
“또한 수보리여! 이 법은 평등하여 높고 낮은 것이 없으니, 이것을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이라 말한다. 자아도 없고, 개아도 없고, 중생도 없고, 영혼도 없이 온갖 선법을 닦음으로써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게 된다. 수보리여! 선법이라는 것은 선법이 아니라고 여래는 설하였으므로 선법이라 말한다.”
정심행선분 제이십삼
淨心行善分 第二十三
부차 수보리 시법 평등 무유고하 시명아뇩다라삼먁삼보리
復次 須菩提 是法 平等 無有高下 是名阿耨多羅三먁三菩提
이무아무인무중생무수자 수일체선법 즉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以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修一切善法 卽得阿耨多羅三먁三菩提
수보리 소언선법자 여래설 즉비선법 시명선법
須菩提 所言善法者 如來說 卽非善法 是名善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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