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 부처님께서 바라내국 선인(仙人)이 살던 녹야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미 인간과 천상의 속박에서 벗어났다. 너희들도 인간과 천상의 속박을 벗어났으니, 너희들은 인간 세상에 나가 많은 사람을 제도하고 많은 이익을 주어 인간과 하늘을 안락하게 하되, 짝지어 다니지 말고 한 사람 한 사람씩 따로 다니도록 하라. 나도 지금 울비라(鬱羅) 마을로 가서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서 인간 세간을 유행하리라.
一時。佛住波羅奈國仙人住處鹿野苑中。爾時。世尊告諸比丘。我已解脫人天繩索。汝等亦復解脫人天繩索。汝等當行人間。多所過度。多所饒益。安樂人天。不須伴行。一一而去。我今亦往鬱鞞羅住處人間遊行。(繩索經 대정장 2/288 중; 한글대장경 잡아함경 인터넷판, p. 1622.)
'아함경 주제별 정리 > 전법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리불의 설법방법 (0) | 2013.08.27 |
---|---|
부처님의 설법방법 (0) | 2013.08.27 |
전법의 기초 4.청정한 설법 (0) | 2013.08.27 |
전법의 기초 2.법사의 정의 (0) | 2013.08.27 |
전법의 기초 1.설법비구의 정의 (0) | 2013.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