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르쳐주는 사람과 같이) 나도 또한 그 일과 상관없느니라. 저 열반이 있고 열반으로 가는 길이 있으며, 내가 길잡이가 되어 모든 비구들을 위하여 이렇게 훈계하고 이렇게 가르치지만, 혹은 구경의 열반을 얻기도 하고 혹은 얻지 못하기도 한다. 목건련아, 그것은 단지 각자 따르는 비구의 행에 있을 뿐이니, 그 때 세존은 곧 그의 행을 기별(記)하여 '究竟)의 漏가 다했다'라고 말할 뿐이니라.
世尊告曰。如是。目揵連。我亦無事。有彼涅槃.有涅槃道。我爲導師。爲諸比丘如是訓誨。如是敎訶。得究竟涅槃。或有不得。目揵連。但各自隨比丘所行。爾時世尊便記彼行。謂究竟漏盡耳。(算數目揵連經 대정장 1/653 중; 한글대장경 중아함경 인터넷판, p.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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