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같이 범지여, 지금은 옛날의 범지법을 배우는 범지가 없고, 범지들은 오래 전부터 이미 범지법에서 벗어났느니라."
이에 구사라국의 많은 범지들이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미 알았습니다. 선서(善逝)시여, 저희들은 이미 이해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지금부터 부처님과 법과 비구 스님들께 귀의하겠습니다. 원컨대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우바새가 되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 저는 오늘부터 이 몸이 다할 때까지 스스로 귀의하여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구사라국(拘娑羅國)의 많은 범지들과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梵波羅延經 대정장 1/679 상; 한글대장경 중아함경 인터넷판, p.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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