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마_러브

왠 텐트냐고요? 오후에 천도재를 지내는데 애들 밥도 먹이고 잠시 쉬라고 텐드를 처 보았답니다. 여름에 애들데리고 놀러가서 제대로 처보지도 못하고 왔다나요^^ 우리 귀여운 승석이 태석이와 함께 잘구경하셔요^^

9월 3일 종무소 지붕을 씌웠습니다. 먼저 용접하고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약사암에 세시간 여 다녀왔더니 이렇게 지붕이 씌워져 있네요 ㅎㅎ 이쁘지요?^^ 이젠 제가 머무는 쪽만 남았는데, 다음에 이쁘게 해 주신대요^^ 주지스님은 지붕에서 위험하게시리 무엇을 하고 계실까요? 조금씩 무..

너무 많은 나무들이 쓰러져서 그날(9월 2일) 다 마무리는 못했지만, 일단 정리하는 데까지 해 보앗습니다.

시작 단계입니다. 후원에서 열심히 전을만들고 있네요. 재료들입니다. 한쪽에서는 기름에 튀기고 한쪽에서는 뜨거운 물에 나물을 데치며 다들 바쁘시네요^^. 무쳐진 것은 일단 여기로... 기름에 지진 것도 여기에 이렇게들 모였습니다. 이름들을 알면 쭈윽 나열하면 좋을 텐데요 ㅎㅎ 이..

1차로 구종무소 자리 뒷편에서 쓰러진 나무를 치웠습니다. 종무소가 옮기고 나서 쓰러졌기에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옮겨 심은 모습입니다. 앞으로 잘 살기를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나서 날아간 지붕을 덮었습니다. 작업은 바로 했는데, 사진은 좀 늦게 찍어서 나중에 ..

팔각정이라 불리던 곳의 지붕도 다시 옮겨놓으며, 일단 안정된 모습을 파노라마로 담았습니다. 이 다음날부터 강력한 태풍 볼라벤이 덮쳤습니다. 볼라벤에 이은 덴빈까지 해서, 봉덕사는 정리할 틈도 없이 칠석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종무소가 옮겨간 폐허같은 자리에서 주지스님은 무..

50톤급 맹꽁이의 웅장한 모습 첫번째로 이동되어지는 제가 쓰던 방이 있는 콘테이너 콘테이너 위의 지지대를 임시로 이동된 콘테이너 위로 옮기기 종무소 콘테이너 옮기기 강철로 교체 임시 옮겼던 지지대를 다시 종무소 콘테이너 위로 옮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