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들아, 만일 내가 이 5수음(受陰)에 대해서 맛들임[味]을 맛들임으로, 재앙[患]을 재앙으로, 벗어남[出離]을 벗어남으로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하였다면, 나는 모든 하늘과 악마․범․사문․바라문 등 모든 하늘과 사람들 가운데서 벗어나지도, 나오지도, 떠나지도 못하여 길이 뒤바뀜[顚倒]에 머물렀을 것이고, 또한 스스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지도 못하였을 것이다.
비구들아, 나는 이 5수음에 대해서 맛들임을 맛들임으로, 재앙을 재앙으로, 벗어남을 벗어남으로 사실 그대로 알았기 때문에, 나는 모든 하늘과 악마․범․사문․바라문 등 모든 하늘과 사람들 가운데서 스스로 증득하여 벗어나고, 나오고, 떠나고, 결박에서 해탈하여 길이 뒤바뀜에 머무르지 않게 되었고, 또한 스스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할 수도 있었느니라.
諸衆生出離於識。諸比丘。若我於此五受陰不如實知味是味.患是患.離是離者。我於諸天.若魔.若梵.沙門.婆羅門.天.人衆中。不脫.不出.不離。永住顚倒。亦不能自證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諸比丘。我以如實知 此五受陰味是味.患是患.離是離故。我於諸天.若魔.若梵.沙門.婆羅門.天.人衆中。自證得脫.得出.得離.得解脫結縛。永不住顚倒。亦能自證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味經 대정장 2/2 하; 한글대장경 잡아함경 인터넷판 p. 10.)
'아함경 주제별 정리 > 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온(五蘊) (5) 탐욕과 몸과 느낌의 집착과 맛과 걱정됨과 버려야 할 것 (0) | 2013.08.28 |
---|---|
오온(五蘊) (4) 욕심의 맛[味]ㆍ환(患)ㆍ출요(出要)ㆍ色의 맛ㆍ환ㆍ출요ㆍ覺의 맛ㆍ환ㆍ출요 (0) | 2013.08.28 |
오온(五蘊) (2) 過去未來現在의 五蘊 (0) | 2013.08.28 |
오온(五蘊) (1) 마땅히 방편을 구해 五蘊의 짐을 버리도록 하라. (0) | 2013.08.28 |
일체법(一切法) (0) | 201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