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 대구치라여, 만일 어떤 비구가 무명이 이미 다하고 밝음[明]이 생겼다면 다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것이오?"
"존자 사리자여, 만일 어떤 비구가 무명이 이미 다하고 밝음이 생겼다면, 더 이상 할 일이 없소."
존자 사리자는 이 말을 듣고 찬탄하며 말하였다.
"훌륭하오, 훌륭하오. 현자 대구치라여."
賢者大拘絺羅。若有比丘無明已盡。明已生。復作何等。尊者大拘絺羅答曰。尊者舍梨子。若有比丘無明已盡。明已生。無所復作。尊者舍梨子聞已。歎曰。善哉。善哉。賢者大拘絺羅。(大拘絺羅經 대정장 1/464 중; 한글대장경 중아함경 인터넷판, p.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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