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주제별 정리/수행

수행에 대한 금언 (6) 무아를 옳게 깨달으면 어떠한 형상에도 두려워할 게 없다.

다르마 러브 2013. 8. 29. 13:42

몸과 느낌과 생각과 행과 의식

그것은 <나> 아니요 <내 것> 아니다.

만일 진실한 이 이치를 분명히 알면

거기에 아무 집착할 것 없느니라.

 

마음이 법에 아무 집착 없으면

모든 형상 결박에서 뛰어나나니

그 어느 것이나 밝게 통달해

악마 경계에 머무르지 않느니라.

 

色受想行識 非我及我所  若知眞實義  於彼無所着  心無所着法  超出色結縛   了達一切處  不住魔境界 (鉢經 대정장 2/290 중; 한글대장경 잡아함경3, p.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