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감촉
그리고 여섯째의 모든 그 법은
사랑스럽고 맞갖고 뜻에 들어
세상에 오직 이것 있다 하지만
그것은 바로 가장 나쁜 탐욕으로
언제나 범부들을 결박하나니.
만일 그런 것들을 뛰어 넘으면
그는 곧 부처의 거룩한 제자로서
악마 경계를 멀리 뛰어 넘나니
마치 구름이 걷힌 해와 같으리.
色聲香味觸 及第六諸法 愛念適可意 世間唯有此 此是最惡貪 能繫着凡夫 超越斯等者
是佛聖弟子 度於魔境界 如日無雲翳 (入處經 대정장 2/290 중; 한글대장경 잡아함경3, p.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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