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세존께서는 그 달 15일에 종해탈(從解脫)7)을 말씀하시고 서로 청정(請請)8)할 때 비구들 앞에서 자리를 펴고 앉아,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바라문으로서 멸(滅 : 涅槃)을 얻어 마치고 위없는 醫王이 되었다. 내가 지금 받은 이 몸은 최후의 몸이다. 나는 바라문으로서 멸을 얻어 마친 뒤에는 위없는 의왕이 되었다. 내가 지금 받은 이 몸은 최후의 몸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나의 참 제자이니, 내 입에서 나온 법으로 직접 교화되었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나의 참 제자이니, 내 입에서 나온 법으로 직접 교화되었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마땅히 교화하여 서로 전하며 가르쳐야 하느니라.”
(請請經 대정장 1/610 상; 한글대장경 중아함경 인터넷판, p.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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