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이시여, 저는 사위국에서 여름 안거를 마쳤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세상에 나가 유행(遊行)하고자 합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너는 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아직 제도(濟度)되지 못한 사람들이 있으면 마땅히 제도시키고, 아직 해탈(解脫)하지 못한 시람들이 있으면 마땅히 해탈을 얻게 할 것이며, 아직 반열반(般涅槃)을 얻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마땅히 반열반을 얻게 하라. 사리자야, 너는 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존자 사리자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잘 받아 간직하였다.
(師子吼經 대정장 1/452 중~하; 한글대장경 중아함경 인터넷판, pp. 147~148.)
'아함경 주제별 정리 > 전법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법의 부촉 3.자주자주 설법하기를 권함 (0) | 2013.08.27 |
---|---|
전법의 부촉 2.너희들은 마땅히 교화하여 서로 전하며 가르쳐야 하느니라. (0) | 2013.08.27 |
신통으로 교화했으면 하는 제안을 거절하다. (0) | 2013.08.27 |
부루나존자의 전법의지 (0) | 2013.08.27 |
난타의 설법방법 (0) | 2013.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