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는 과거 세상을 보고
그와 같이 미래 세상을 보며
또한 이 현재 세상의
나고 멸하는 모든 행 다 본다네.
밝은 지혜로 일체를 환히 알아
닦아야 할 것은 이미 다 닦고
끊어야 할 것은 이미 끊었으니
그러므로 이름을 부처라 하네.
수많은 겁 동안 찾고 가려 보아도
온통 괴로움 뿐 즐거움 없고
태어난 것 반드시 소멸하고 말았네
그러므로 때와 티끌 멀리 떠나고
모든 번뇌와 가시의 근본을 뽑아
일체를 바로 깨쳐 부처라 이름하네.
佛見過去世 如是見未來 亦見現在世 一切行起滅 明智所了知 所應修已修
應斷悉已斷 是故名爲佛 歷劫求選擇 純苦無暫樂 生者悉磨滅 遠離息塵垢
拔諸使刺本 等覺故名佛 (佛陀經 대정장 2/28 상; 한글대장경 잡아함경 인터넷판 pp. 14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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