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여래와 사쌍팔배의 성인 3.집착이 없는 것은 제일의 즐거움

다르마 러브 2013. 8. 27. 19:48

집착이 없는 것은 제일의 즐거움

욕심을 끊고 애욕도 없으며

길이 我慢을 버리고 떠나

無明의 그물을 찢어 없애네.

그는 흔들리거나 움직이지 않게 되어

마음 속에는 더러움 없고

세간에도 또한 물들지 않아

범행으로써 無漏를 얻느니라.

5陰을 똑똑히 깨닫고 알아

일곱 가지 善法으로 경계를 삼았나니

大雄은 노니는 어디에서도

일체의 두려움을 떠났느니라.

7覺의 보배를 이루어 마치고

세 가지 학문을 갖추어 배우면

묘한 최상의 벗이라 일컫나니

부처의 으뜸가는 참제자이니라.

10支의 도를 성취했나니

큰 용은 지극히 고요한 마음이라네.

이는 세상에서 제일이니

그는 곧 다시 애욕이 없네.

세상 모든 일에 움직이지 않아

미래의 有에서 벗어났으며

생 노 병 사를 끊어 버리고

할 일을 마치고 漏를 멸했네.

無學의 지혜를 떨쳐 일으켜

가장 마지막의 몸을 얻었고

범행을 제일로 갖추었나니

그의 마음은 다른 것을 연유하지 않네.

상 하 사방의 모든 곳에 대해

그는 기쁨과 즐거움 없고

능히 사자처럼 포효하나니

세상에서 위없는 부처이니라.

無常經 대정장 1/609 하~610 상; 한글대장경 중아함경 인터넷판, p. 83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