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이시여, 무명을 어떻게 알고 어떻게 보아야 탐욕을 떠나 밝음이 생기겠습니까?"
부처님께서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눈은 무상하다고 바르게 관찰하고, 빛깔과 안식과 안촉과 안촉을 인연하여 생기는 느낌, 즉 괴로운 느낌․즐거운 느낌․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 또한 무상하다고 바르게 관찰하라. 귀․코․혀․몸․뜻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같으니라. 비구야, 무명을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면 탐욕을 떠나 밝음[明]이 생기느니라."
世尊。云何知.云何見無明。離欲明生。佛告比丘。當正觀察眼無常。若色.眼識.眼觸.眼觸因緣生受。若苦.若樂.不苦不樂。彼亦正觀無常。耳.鼻.舌.身.意亦復如是。比丘。如是知.如是見無明。離欲明生。(能斷一法經 대정장 2/52 상; 한글대장경 잡아함경 인터넷판 p.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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