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주제별 정리/전법교육 134

전법의 부촉 4.내가 법을 가르치는 것과 같이 너희들도 남을 위해 법을 설명하라.

모든 비구들아, 마땅히 이와 같이 배워야 한다. 선남자 난타처럼 감각기관의 문을 굳게 닫고, 선남자 난타처럼 음식의 양을 조절할 줄 알며, 선남자 난타처럼 초저녁이나 새벽이나 할 것 없이 열심히 노력하여 업을 닦고, 선남자 난타처럼 바른 생각과 바른 지혜를 성취해야 한다. 내가 난..

전법의 부촉 2.너희들은 마땅히 교화하여 서로 전하며 가르쳐야 하느니라.

그 때 세존께서는 그 달 15일에 종해탈(從解脫)7)을 말씀하시고 서로 청정(請請)8)할 때 비구들 앞에서 자리를 펴고 앉아,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바라문으로서 멸(滅 : 涅槃)을 얻어 마치고 위없는 醫王이 되었다. 내가 지금 받은 이 몸은 최후의 몸이다. 나는 바라문으로서 멸..

전법의 부촉 1.유행나가는 스님에게 부처님께서는 전법을 부촉하심.

"세존이시여, 저는 사위국에서 여름 안거를 마쳤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세상에 나가 유행(遊行)하고자 합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사리자야, 너는 가서 하고 싶은 대로 하라. 아직 제도(濟度)되지 못한 사람들이 있으면 마땅히 제도시키고, 아직 해탈(解脫)하지 못한 시람들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