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여러 가지 21. 여러 가지 290 시시한 쾌락을 버림으로써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 지혜로운 이는 보다 큰 기쁨을 위해 시시한 쾌락을 기꺼이 버리라 291 남에게 고통을 줌으로써 자신의 즐거움을 삼는 자는 원한의 사슬에 얽매여 벗어날 기약이 없다. 292 해야 할 일을 소홀히 여기고 해서는 안 될 일을 .. 초기경전/법구경 2014.02.18
22. 지옥 22. 지옥 306 거짓말하는 자 지옥에 떨어진다. 거짓말 했으면서 ‘나는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자도 지옥에 떨어진다. 그런 사람들은 죽은 후 저 세상에서도 똑같은 짓을 한다. 307 승복을 머리위에서부터 덮어쓰더라도 성질이 나쁘고 조심성이 없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악행.. 초기경전/법구경 2014.02.18
23. 코끼리 23. 코끼리 320 싸움터에서 화살을 맞고도 참고 견디는 코끼리처럼 나도 비난을 견디리라 사람들 중에는 질이 나쁜 무리도 있으니까 321 길들인 코끼리를 싸움터로 끌고 가고 왕도 길들인 코끼리를 탄다. 비난을 참고 견디는데 익숙한 이는 사람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다. 322 길들인 .. 초기경전/법구경 2014.02.18
24. 집착 24. 집착 334 방탕한 자의 욕망은 칡덩굴처럼 무성하게 자란다. 숲 속에서 열매를 찾아 나선 원숭이처럼 이승에서 저승으로 끝없이 헤맨다. 335 이 세상에서 천박한 집념과 불타는 욕망에 정복된 사람은 근심 걱정이 쉬지 않고 자란다. 비 맞아 무성한 비라나 풀처럼 336 이 세상에서 천박하고.. 초기경전/법구경 2014.02.18
25. 수행자1 25. 수행자1 360 눈을 자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고 귀를 자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다. 코를 자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고 혀를 자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다. 361 육신을 자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고 말을 자제하는 것은 착한 일이다. 생각을 자제하는 것도 착한 일이고 모든 것을 자제하는 것 또한 .. 초기경전/법구경 2014.02.18
26. 수행자2 26. 수행자2 383 수행자들아, 단호하게 욕망의 흐름을 끊으라 육체의 욕망을 버리라 모든 것이 다 사라진다는 걸 알면 또한 사라짐이 없는 대자유의 경지를 알게 될 것이다. 384 수행자가 만일 두 가지 법으로 생의 저쪽 기슭에 이르렀다면 이 지혜로운 이에게서 온갖 속박은 사라질 것이다. 3.. 초기경전/법구경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