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정단이 있다. 어떤 것이 그 네 가지인가? 첫째는 단단이요, 둘째는 율의단이요, 셋째는 수호단이요, 넷째는 수단이니라. 어떤 것을 단단이라고 하는가? 이른바 비구가 이미 일어난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끊으려는 의욕을 내어, 방편을 써서 꾸준히 노력하고 마음으로 거두어들이는 것을 단단이라고 한다. 어떤 것을 율의단이라 하는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을 일어나지 않게 하려는 의욕을 내어, 방편을 써서 꾸준히 노력하고 거두어들이는 것을 율의단이라고 한다. 어떤 것을 수호단이라고 하는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착한 법을 일어나게 하려는 의욕을 내어, 방편을 써서 꾸준히 노력하고 거두어들이는 것을 수호단이라고 한다. 어떤 것을 수단이라 하는가? 이미 일어난 착한 법을 더욱 닦아 익히려는 의욕을 내어, 방편을 써서 꾸준히 노력하고 거두어들이는 것을 수단이라고 하느니라.
有四正斷。何等爲四。一者斷斷。二者律儀斷。三者隨護斷。四者修斷。云何爲斷斷。謂比丘亦已起惡不善法斷。生欲.方便.精勤.心攝受。是爲斷斷。云何律儀斷。未起惡不善法不起。生欲.方便.精勤.攝受。是名律儀斷。云何隨護斷。未起善法令起。生欲.方便.精勤攝受。是名隨護斷。云何修斷。已起善法增益修習。生欲.方便.精勤.攝受。是爲修斷。(四正斷經3 대정장 2/221 상; 한글대장경 잡아함경 인터넷판 pp. 123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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