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처가 된 뒤로 지금까지 말한 경(經)과 계(戒)는 곧 너를 보호하고 네가 가져야 할 것이다. 아난아, 오늘부터 비로소 모든 비구들에게 ‘소소(小小)한 계는 버리고 위아래는 서로 화(和)해 마땅히 예도(禮度)를 따르라’고 일러라. 이것이 집을 떠난 자의 공경하고 순종하는 법이다.
我成佛來所說經戒。卽是汝護。是汝所持。阿難。自今日始。聽諸比丘捨小小戒。上下相呼。當順禮度。斯則出家敬順之法。(遊行經 대정장 1/26 상;『한글 장아함경』 p.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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