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세존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 곳에서 보름동안 좌선하고자 한다. 모든 비구들아, 걸식과 포살(布薩)을 제외하고는 다른 일로 유행하지 말라.
그리곤 곧 좌선하시며 걸식과 포살을 제외하곤 유행하지 않으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보름이 지난 뒤, 대중들 앞에 자리를 펴시고 앉아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壹奢能伽羅經 대정장 2/122 중; 한글대장경 잡아함경 인터넷판, p. 677.)
'아함경 주제별 정리 > 다툼과 참회ㆍ계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살과 자자 (3) 포살행의 실천 (0) | 2013.08.29 |
---|---|
포살과 자자 (2) 일체 접촉을 끊고 두 달동안 좌선을 할 때 포살만은 계속 하심. (0) | 2013.08.29 |
계율의 시설 (5) 6쟁본과 7지쟁과 6위로법의 시설 (0) | 2013.08.29 |
계율의 시설 (4) 하루 한 끼만 먹는 계를 시설하면서 걸식하는 방법 등을 가르치다 (0) | 2013.08.29 |
계율의 시설 (3) 한자리에서만 먹는 계율을 시설했을 때 (0) | 2013.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