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二분 증일경(增一經) 제 七
이렇게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사위국의 기수(祇樹) 급고독원(給孤獨園)에서 큰 비구 무리 천 二백 五十인과 함께 계셨다.
그 때 세존은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들과 더불어 미묘한 법을 연설하리라. 상, 중, 하의 말은 다 참되고 발라 의미는 청정하고 범행은 구족했다. 그것은 一증법(增法)이다. 너희들은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라. 마땅히 너희들을 위해 설명하리라."
때에 모든 비구들은 분부를 받자와 들었다.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一증법은 一성법, 一수법, 一각법, 一멸법, 一증법(證法)을 말한다. 어떤 것이 一성법인가. 선법을 버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어떤 것이 一수법인가. 항상 스스로 몸을 생각하는 것이다.어떤 것이 一각법인가. 번뇌의 촉(觸)을 말한다. 어떤 것이 二멸법인가. 아만(我慢)이 있음을 말한다. 어떤 것이 一증법인가. 걸림이 없는 마음의 해탈을 말한다. 또 二성법, 二수법, 二각법,二멸법, 二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二성법인가. 참을 알고 괴(傀)를 아는 것이다. 어떤 것이二수법인가. 지(止)와 관(觀)을 말한다. 어떤 것이 二각법인가. 명(名)과 색(色)을 말한다. 어떤 것이 二멸법인가. 무명(無明)과 유애(有愛)를 말한다. 어떤 것이 二증법인가. 명(明)과 해탈을 말한다. 또 三성법, 三수법, 三각법, 三멸법, 三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三성법인가. 一은 착한 벗을 가까이 하고 二는 귀에 법의 소리를 듣고 三은 법 가운데의 법을 성취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 三수법인가. 三삼매(三昧)를 말한다. 공(空)삼매, 무상(無想)삼매, 무작(無作)삼매다. 어떤 것이 三각법인가. 三수(手)를 말한다. 고수(苦受), 낙수(樂受),
불고불락수(不苦不樂受)다. 어떤 것이 三멸법인가. 三애(愛)를 말한다. 욕애(欲愛), 유애(有愛), 무유애(無有愛)다. 어떤 것이 三증법인가. 三명(明)을 말한다. 숙명지(淑明智), 천안지(天眼智), 누진지(漏盡智)다.
다시 四성법, 四수법, 四각법, 四멸법, 四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四성법인가. 一은 중국에 살고 二는 착한 벗을 가까이 하며 三은 스스로 삼가고 四는 일찍 선의 근본을 심는 것이다. 어떤
것이 四수법인가. 三념처(念處)에 머무르는 것이다. 비구는 안 몸을 관찰하기를 정근하여 게으르지 않고 기억해 잊지 않아서 세상의 탐욕과 걱정을 버린다. 바깥 몸을 관찰하기를 정근하여 게으르지 않고 기억해 잊지 않아 세상의 탐욕과 걱정을 버린다. 안팎의 몸을 관찰하기를 정근하여 게으르지 않으며 기억하고 잊지 않아 세상의 탐욕과 걱정을 버린다. 수, 의, 법(受意法)의 관찰도 또한 그와 같다. 어떤 것이 四각법인가. 四식(食)을 말한다. 단식, 촉식(觸食), 염식(念食), 식식(識食)이다. 어떤 것이 四멸법인가. 四수(受)를 말한다. 욕수(欲受), 아수(我受), 계수(戒受), 견수(見受)다. 어떤 것이 四증법인가. 四사문과(果)를 말한다.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과다.
다시 五성법, 五수법, 五각법, 五멸법, 五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五성법인가. 五멸진지(滅盡支)를 말한다. 一은 부처, 여래, 지진(至眞)의 十호(號)의 구족을 믿는다. 二는 몸에 병이 없어 항상 안락하다. 三은 순수하고 곧아 아첨이 없고 바로 여래의 열반의 지름길로 나아간다. 四는 마음을 오로지해 산란하지 않고 읽고 외워 잊지 않는다. 五는 법의 나고 멸함을 잘 관찰하고 현성의 행으로써 괴로움의 근본을 다한다. 어떤 것이 五수법인가. 五근(根)을 말한다. 신근(信根), 정진근(精進根), 염근(念根), 정근(定根), 혜근(慧根)이다. 어떤 것이 五각법인가. 五수음(受陰)을 말한다. 색수음(色受陰), 수, 상, 행, 식의 수음이다. 어떤 것이 五멸법인가. 五개(蓋)를 말한다. 탕욕개, 진에개, 수면개(睡眠蓋), 도희개(掉戱蓋), 의개(疑蓋)다. 어떤 것이 五증법인가. 五무학취(無學聚)를 말한다. 무학계취(無學戒聚), 무학정취(無學定聚), 혜취(慧聚), 해탈취(解脫聚), 해탈지견취(解脫知見聚)다.
다시 六성법, 六수법, 六각법, 六멸법, 六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六성법인가. 六중법(重法)을 말한다. 비구가 있어 六중법을 닦으면 공경할 만 하고 존중할 만하며 대중과 화합하여 다툼이 없고 홀로 다닐 적에 잡됨이 없다. 어떤 것이 六인가. 이에 비구는 몸은 항상 사랑을 행하고 범행을 닦으며 인애(仁愛)의 마음에 사는 것을 이름하여 중법이라 한다. 공경할 만하고 존중할 만하며 대중과 화합하여 다툼이 없고 홀로 다닐 적에 잡됨이 없다. 다시 비구는 입의 사랑과 뜻의 사람을 행해 자기의 공양과 또 바루[鉢]에 남은 것을 남과 함께 하여 피차의 생각을 품지 않는다. 다시 비구는 성인의 행한 계는 범하지 않고 헐지 않아 물들고 더러움이 없어 지자(智者)의 칭찬하는 바다. 계를 갖추 가져 현성의 출요(出要)를 평등으로 성취하여 괴로움을 다하고 바른 소견과 모든 범행을 성취한다. 이것을 이름하여 중법이라 한다. 그것은 공경할 만하고 존중할 만하며 대중과 화합하여 다툼이 없고 홀로 다닐 적에 잡됨이 없다. 어떤 것이 六수법인가. 六념(念)을 말한다. 부처님의 생각, 법의 생각, 승의 생각, 계의 생각, 보시의 생각, 하늘의 생각이다. 어떤 것이 六각법인가. 六내입(內入)을 말한다. 눈, 귀, 코, 혀, 몸, 뜻의 입(入)이다. 어떤 것이 六멸법인가. 六애(愛)를 말한다. 빛, 소리, 냄새, 맛, 촉감, 법의 사랑이다. 어떤 것이 六증법인가. 六신통을 말한다. 一은 신족통증(神足通證) 二는 천이통증(天耳通證) 三은 지타심통증(知他心通證) 四는 숙명통증(宿命通證) 五는 천안통증(天眼通證) 六은 누진통증(漏盡通證)이다.
다시 七성법, 七수법, 七각법, 七멸법, 七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七성법인가. 七재(財)를 말한다. 믿음의 재물, 계의 재물, 스스로 부끄러워할 줄 아는 재물, 남에게 대해 부끄러워할 줄 아
는 재물, 들음의 재물, 보시의 재물, 은혜의 재물 이것을 七재라 한다. 어떤 것이 七수법인가. 七각의(覺意)를 말한다. 이에 비구는 염각의(念覺意)를 닦을 때 무욕(無欲)을 의지하고 적멸(寂滅)을 의지하고 원리(遠離)를 의지한다. 법을 닦고 정진을 닦고 지혜를 닦고 의지함을 닦고 정(定)을 닦고 버림을 닦을 대 무욕을 의지하고 적멸을 의지하고 원리를 의지한다. 어떤 것이 七각법인가. 七식주처(識住處)를 말한다. 만일 중생이 있어 약간의 몸과 약간의 생각을 가진 것은 하늘과 및 사람이 그것이다. 이것은 첫식주다. 다시 중생이 있어 약간의 몸에 한 생각을 가진 것은 범광음천의 처음 난 때가 그것이다. 이것은 二식주다. 다시 중생이 있어 한 몸에 약간의 생각을 가진 것은 광음천이 그것이다. 이것은 三식주다. 다시 중생이 있어 한 몸에 한 생각을 가진 것은 변정천이 그것이다. 이것은 四식주다. 다시 중생이 있어 공처(空處)에 머무르면 이것은 五식주다. 혹은 식처(識處)에 머무르면 이것은 六식주다. 혹은 불용처(不用處)에 머무르면 이것은 七식주다. 어떤 것이 七멸법인가. 七사법(使法)을 말한다. 욕애사(欲愛使), 유애사(有愛使), 견사(見使), 만사(慢使), 진에사, 무명사(無明使), 의사(疑使)다. 어떤 것이 七증법인가. 七누진력(漏盡力)을 말한다. 이에 누진(漏盡) 비구는 일체의 모든 고, 집,
멸, 미과출요(味過出要)에 있어서 실다이 알고 보아 욕심을 관찰하기를 불구덩이나 칼과 같이 본다. 욕심을 알고 욕심을 보아 욕심을 탐하지 않고 마음은 욕심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 가운데서
다시 잘 관찰하여 여실히 알고 여실히 보면 세간의 욕과 마음욕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은 일어나지도 않고 새지도 않는다. 그래서 四념처를 닦되 많이 닦고 많이 행하며 五근(根), 五력(力), 七각의(覺意) 현성의 八도(道)를 많이 닦고 많이 행한다.
다시 八성법, 八수법, 八각법, 八멸법, 八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八성법인가. 八인연을 말한다. 아직 범행을 얻지 못하고도 지혜를 얻고 범행을 이미 얻으면 지혜는 더하고 많아진다. 어떤 것이 八인가. 이러한 비구는 세존을 의지하여 살고 혹은 사장(師長)을 의지하고 혹은 지혜 있는 범행자를 의지해 살며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내고 사랑이 있고 공경이 있다. 이것은 첫 인연이라 한다. 그는 아직 범행을 얻지 못하고도 지혜를 얻고 이미 범행을 얻으면 지혜는 더하고 많아진다. 다시 세존을 의지해 살고 언제나 묻는다. ‘이 법은 어떤 뜻이며 어떤 취지인가.’ 존장은 곧 그를 위하여 깊은 뜻을 열어 설명한다. 이것을 二인연이라 한다. 이미 법을 듣고 몸과 마음이 즐겁고 고요하다. 이것을 三인연이라 한다. 도를 막는 무익한 잡담을 하지 않고 대중 속에 나아가 혹은 스스로 설법하고 혹은 남에게 설법하기를 청하며 다시 현성들의 침묵을 버리지 않는다. 이것을 四인연이라 한다. 많이 듣고 널리 알아 지켜 가져 잊지 않으며 모든 법의 깊음과 상, 중, 하의 착함과 의미의 진실과 범행을 구족한 것을 이미 듣고는 마음에 들어가 소견이 흔들리지 않는다. 이것을 五인연이라 한다. 닦고 익히기를 부지런히 힘써 착하지 않은 법을 없애고 착한 법은 날로 더 하며 힘써 감당하여 이 법을 버리지 않는다. 이것을 六인연이라 한다. 또 지혜로써 일어나고 없어지는 법과 성현의 나아가는 바를 알아 능히 괴로움의 끝을 다한다. 이것을 七인연이라 한다. 또 五수음(受陰)의 생상(生相)과 멸상(滅相)을 관(觀)하여, 이것은 색(色), 색집(色集), 색멸(滅) 이것은 수, 상, 행, 식, 식집(識集), 식멸(滅)이다 라고 안다. 이것을 八인연이라 한다. 아직 범행을 얻지 못하고도 지혜가 있고 이미 범행을 얻으면 지혜는 더하고 많아진다.
어떤 것이 八수법인가. 현성의 八도(道)를 말한다. 바른 소견, 바른 뜻, 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생활, 바른 방편, 바른 생각, 바른 정(定)이다. 어떤 것이 八각법인가. 세상의 八법을 말한다. 이익, 쇠함, 헐음, 기림, 칭찬, 비방, 괴로움, 즐거움이다. 어떤 것이 八멸법인가. 八사법(邪法)을 말한다. 사특한 소견, 사특한 뜻, 사특한 말, 사특한 행동, 사특한 생활, 사특한 방편, 사특한 생각, 사특한 정이다. 어떤 것이 八증법인가. 八해탈을 말한다. 색(色)이 색을 관하는 것은 一해탈이다. 안에 색상(想)이 있어 밖으로 색을 관하는 것은 二해탈이다. 깨끗한 해탈은 三해탈이다. 색상을 넘어 성내는 생각을 없애고 공처에 머무르는 것은 四해탈이다. 공처를 넘어 식처에 머무르는 것은 五해탈이다. 식처를 넘어 불용처에 머무르는 것은 六해탈이다. 불용처를 넘어 유상무상처에 머무르는 것은 七해탈이다. 유상무상처를 넘어 상지멸(想知滅)에 머무르는 것은 八해탈이다.
다시 九성법, 九수법, 九멸법, 九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九성법인가. 九정멸지법(淨滅支法)을 말한다. 계정멸지(戒淨滅支), 심정멸지(心淨滅支), 견정멸지(見淨滅支), 탁의정멸지(度疑淨滅支), 분별정멸지(分別淨滅支), 도정멸지(道淨滅支), 제정멸지(除淨滅支), 무욕정멸지(無欲淨滅支) 해탈정멸지(解脫淨滅支)다. 어떤 것이 九수법인가. 九의 희본(喜本)을 말한다. 一은 기쁨(喜) 二는 사랑 三은 기쁨[悅] 四는 즐거움 五는 정(定) 六은 여실한 지견 七은 없앰 八은 욕심이 없음 九는 해탈이다. 어떤 것이 九각법인가. 九중생거(衆生居)를 말한다. 어떤 중생이 있어 약간의 몸과 약간의 생각을 가진 것은 하늘과 및 사람이 그것이다. 이것은 첫 중생거다. 어떤 중생이 있어 한 몸에 약간의 생각을 가진 것은 광음천이 그것이다. 이것은 三중생거다. 어떤 중생이 있어 한 몸에 한 생각을 가진 것은 변정천이 그것이다. 이것은 四중생거다. 어떤 중생이 있어 생각도 없고 깨달아 아는 것도 없는 것은 무상천이다. 이것은 五중생거다. 다시 중생이 있어 공처에 산다. 이것은 六중생거다. 다시 중생이 있어 유상무상처에 산다. 이것은 九중생거다. 어떤 것이 九멸법인가. 九의 애본(愛本)이다. 사랑을 인해 구함이 있고 구함을 인해 이익이 있으며 이익을 인해 씀이 있고 씀을 인해 활동이 있고 활동을 인해 욕심이 있으며 욕심을 인해 집착이 있고 집착을 인해 질투가 있으며 질투를 인해 지킴이 있고 지킴을 인해 보호가 있다. 어떤 것이 九증법인가. 九진(盡)을 말한다. 만일 초선(初禪)에 들어가면 곧 소리가 없어지고 제 二선에 들어가면 각관(覺觀)이 없어지며 제 三선에 들어가면 곧 기쁨이 없어지고 공처에 들어가면 색상(色想)이 없어지고 식처에 들어가면 곧 공상(空想)이 없어지며 불용처에 들어가면 곧 식상(識想)이 없어지고 유상무상처에 들어가면 불용상(不用想)이 없어지며 멸진정(滅盡定)에 들어가면 상수(想受)가 없어진다.
다시 十수법, 十각법, 十멸법, 十증법이 있다. 어떤 것이 十성법인가. 十구법(求法)을 말한다. 一은 비구가 二백 五十계를 갖추고 위의를 또한 갖추며 조그마한 죄가 있는 것을 보아도 크게 두려워하며 평등하게 계를 배워 마음에 기울어짐이 없다. 二는 선지식을 얻는다. 三은 말이 바르고 곧아 참는 바가 많다. 四는 착한 법을 구하기를 즐겨 하고 펴기를 아끼지 않는다. 五는 범행을 가진 모든 사람이 어떤 시설을 할 때는 곧 가서 도와 수고로이 생각하지 않고 하기 어려운 일을 능히 하고 또 남에게 하기를 가르친다. 六은 많이 듣고 들어서는 굳게 가져 일찍 잊은 일이 없다. 七은 부지런히 힘써 착하지 않은 법을 멸하고 착한 법을 자라게 한다. 八은 항상 스스로 생각을 오로지 하여 다른 생각이 없고 본래의 착함을 기억하기를 눈앞에 있는 것과 같이 본다. 九는 지혜를 성취하여 법의 생멸을 관찰하고 현성의 계율로써 괴로움의 근본을 끊는다. 十은 한가히 있기를 즐겨 하고 생각을 오로지해 깊이 생각하며 선정의 속에 있어서 희롱하는 일이 없다.
어떤 것이 十수법인가. 十정행(正行)을 말한다. 바른 소견, 바른 뜻, 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생활, 바른 방편, 바른 생각, 바른 정, 바른 해탈, 바른 지혜다. 어떤 것이 十각법인가. 十색입(色入)을 말한다. 눈, 귀, 코, 혀, 몸의 입(入)과 빛, 소리, 냄새, 맛, 촉감의 입이다. 어떤 것이 十멸법인가. 十의 사행(邪行)을 말한다. 사특한 소견, 사특한 뜻, 사특한 말, 사특한 행동, 사특한 생활, 사특한 방편, 사특한 생각, 사특한 정, 사특한 해탈, 사특한 지혜다. 어떤 것이 十증법인가. 十무학법(無學法)을 말한다. 무학의 바른 소견, 바른 뜻, 바른 말, 바른 행동, 바른 생활, 바른 방편, 바른 생각, 바른 정, 바른 해탈, 바른 지혜다.
모든 비구들이여, 이것을 이름하여 一증법이라 한다. 나는 이제 너희들을 위하여 이러한 법을 설명했다. 내가 여래가 되어 모든 제자들을 위하여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이미 다 갖추었다. 사랑하고 가엾이 여겨 간절히 너희들을 훈계해 가르쳤다. 너희들도 또한 마땅히 힘써 이것을 받들어 행하라. 모든 비구들이여, 마땅히 나무 밑 빈곳에 한가히 있으면서 부지런히 힘써 좌선(坐禪)하여 스스로 방자하지 말라. 지금에 노력하지 않고 뒷날에 후회하여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이것이 내 가르침이니 힘써 이것을 받아 가져라.”
그 때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면서 받들어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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