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주제별 정리/전법교육

사리불의 설법방법

다르마 러브 2013. 8. 27. 10:15

그 때 존자 사리불(舍利弗)은 공양당(供養堂)에 있으면서 많은 비구들의 모임을 위해 설법하였다. 글귀와 뜻은 만족하고 말솜씨는 간결하여 이해하기가 쉬워 즐겁게 들으며, 걸리지도 않고 끊이지도 않아, 깊은 이치를 밝게 나타내었다. 모든 비구들은 마음을 집중하여 즐겁게 듣고, 존중하고 기억하려고 일심으로 귀를 기울여 들었다.

(舍利弗經 대정장 2/329 하; 한글대장경 잡아함경 인터넷판, p.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