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주제별 정리/전법교육

부처님 외도재가자들 전법사례 18.상가라마납의 귀의

다르마 러브 2013. 8. 27. 15:11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을 유행하실 적에 승림급고독원에 머무셨다. 그 때 상가라마납(傷歌邏摩納)은 오후에 천천히 거닐어, 부처님께 나아가 서로 안부를 여쭙고 물러나 한쪽에 앉아 아뢰었다.

"구담(瞿曇)이시여, 제가 여쭐 말씀이 있는데 허락하신다면 감히 여쭙겠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마납아, 의문나는 것이 있다면 마음껏 물으라."

상가라 마납이 곧 여쭈었다.

"구담이시여, 범지(梵志)는 법답게 재물을 얻으러 다니며, 혹은 스스로 재(齋)를 지내거나, 혹은 재(齋) 지내는 것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구담이시여, 만일 스스로 재를 지내거나 남에게 재 지내는 것을 가르친다면 그 재로 인하여 그의 모든 행은 한량없는 복의 자취를 남길 것입니다. 그런데 사문 구담의 제자는 족성자를 따라 수염과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고, 지극한 믿음으로 집을 버려 집 없이 도를 배워, 스스로 제어하고 스스로 쉬며[息止] 스스로 열반을 얻습니다. 이렇게 사문 구담의 제자는 족성자를 따라 도를 배움으로 인하여 한 가지 복의 자취만 행할 뿐 한량없는 복의 자취는 행하지 않습니다."

그 때 존자 아난은 불자[拂]를 들고 부처님을 모시고 있었다. 이에 존자 아난이 물었다.

"마납이여, 이 두 도의 자취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위이고 가장 묘하며 가장 훌륭한가?"

상가라 마납이 말하였다.

"아난이시여, 저는 사문 구담과 아난, 두 분을 다 공경하고 존중하며 받듭니다."

아난이 말하였다.

"마납이여, 나는 그대에게 누구를 공경하고 존중하며 받드냐고 묻지 않았다. 나는 다만 그대에게 이 두 도의 자취 중에 어느 것이 가장 위이고 가장 묘하며 가장 훌륭하냐고 물었을 뿐이다."

그리고 존자 아난이 두 세 번 질문하기에 이르렀다.

"마납이여, 이 두 도의 자취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위이고 가장 묘하며 가장 훌륭한가?"

그러자 상가라 마납도 두 세 번 대답하였다.

"아난이시여, 사문 고오타마와 아난이시여, 저는 그 둘을 다 공경하고 존중하며 받듭니다."

존자 아난이 또 말하였다.

"마납이여, 나는 그대에게 누구를 공경하고 존중하며 받드냐고 묻지 않았다. 나는 다만 그대에게 이 두 도의 자취 중에 어느 것이 가장 위이고 가장 묘하며 가장 훌륭하냐고 물었을 뿐이다."

그러자 세존께서 곧 이렇게 생각하셨다.

'이 상가라 마납이 아난에게 곤란을 당하고 있다. 내가 그를 구해 줘야겠다.'

세존께서는 이미 아시면서 물으셨다.

"마납아, 옛전에 왕과 신하들이 많이 모여 큰 연회를 열고 무슨 일을 의논한 적이 있느냐? 또 무슨 일로 그렇게 모였었느냐?"

상가라 마납이 대답하였다.

"구담이시여, 옛날에 왕과 신하들이 많이 모여 큰 연회를 열고 이런 일을 의논하였습니다.

'무슨 인연으로 전에는 사문 구담이 적은 계를 시설하였음에도 도를 얻은 비구가 많았는데, 지금은 무슨 인연으로 사문 구담이 많은 계를 시설하는데도 도를 얻는 비구가 적은가?'

구담이시여, 옛날에 왕과 신하들은 많이 모여 큰 연회를 열어 이런 일을 의논하였고, 이 일 때문에 그렇게 모였을 뿐입니다."

그 때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마납아, 나는 이제 너에게 물을 것이니, 아는 대로 대답하라.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혹 어떤 사문 범지가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한 뒤에 모든 누(漏)가 다해 누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심해탈(心解脫) 혜해탈(慧解脫)을 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며, 생(生)이 이미 다하고 범행(梵行)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남을 위하여 '나는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한 뒤에는 모든 누(漏)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심해탈(心解脫) 혜해탈(慧解脫)을 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었으며,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만일 너희들도 또한 다같이 와서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하여 마친다면, 모든 누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고, 심해탈(心解脫) 혜해탈(慧解脫)을 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 것이다. 즉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도 또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차취를 행한 뒤에는, 모든 누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심해탈(心解脫) 혜해탈(慧解脫)을 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었으며,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이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목숨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남을 위해 설명하고, 남은 또 남을 위하여 설명하고, 이렇게 계속하여 한량없는 백 천에까지 이른다면, 마납아, 네 생각에는 어떠하냐? 내 제자가 족성자를 따라 수염과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고, 지극한 믿음으로 집을 버려 집 없이 도를 배운다면, 도를 배움으로 인하여 한 가지 복의 자취만을 행하고, 한량없는 복의 자취를 행하지 않는다고 하겠느냐?"

상가라 마납이 대답하였다.

"구담이시여, 제가 사문 구담께서 말씀하신 뜻을 이해하기로는, 저 사문 구담의 제자가 족성자를 따라 수염과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고 지극한 믿음으로 집을 버려 집 없이 도를 배우는 자에겐, 도를 배움으로 인하여 한량없는 복의 자취를 행하는 것이요, 한 가지 복의 자취만 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존께서 다시 상가라 마납에게 말씀하셨다.

"세 가지 시현(示現)이 있으니, 여의족시현(如意足示現) 점념시현(占念示現) 교훈시현(敎訓示現)이다. 마납아, 무엇을 여의족 시현이라 하는가? 어떤 사문 범지는 큰 여의족이 있고 큰 위덕(威德)이 있으며, 큰 복이 있고 큰 위신이 있어서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 한량없는 여의족의 공덕을 행한다. 이를테면 하나를 나누어 여럿을 만들고 여럿을 합하여 하나를 만들기도 하는데 하나는 곧 하나에 머물러 앎이 있고 봄이 있다. 석벽도 장애되지 않아 마치 허공을 다니는 듯하며, 땅에 빠지는 자에겐 물에서와 같고, 물을 밟는 자에겐 땅에서와 같으며, 가부좌를 하고서 허공에 오르는 것은 마치 새가 나는 것 같다. 이제 이 해와 달에 대해서도, 큰 여의족이 있고 큰 위덕이 있으며 큰 복이 있고 큰 위신이 있어서, 손으로 만지고 몸은 범천에 이른다. 마납아, 이것을 여의족시현이라 하느니라.

마납아, 무엇을 점념시현이라 하는가? 어떤 사문 범지는 남의 상(相)을 보아 그의 뜻을 점치기를, 이런 뜻이 있고 이런 뜻과 같다고 하면, 진실로 이런 뜻이 있다. 이렇게 한량없는 점(占)과 적지 않은 점은 모두 진실하여, 허망하게 말하는 것이 없다. 남의 상을 보아 그의 뜻을 점치지 않을 경우에는 오직 하늘 소리나 비인(非人)의 소리를 들어, 이런 뜻이 있고 이런 뜻과 같다고 하면, 진실로 이런 뜻이 있다. 이렇게 한량없는 점과 적지 않은 점은 모두 진실하여, 허망하게 말하는 것이 없다. 남의 상(相)을 보아 그의 뜻을 점치지도 않고, 또한 하늘 소리나 귀신 소리를 들어 그의 뜻을 점치지도 않고, 다만 남의 생각과 남의 헤아림과 남의 말과 그 소리를 들어 남의 뜻을 점쳐 이런 뜻이 있고 이런 뜻과 같다고 하면, 진실로 이런 뜻이 있다. 이렇게 한량없는 점과 적지 않은 점은 모두 진실하여 허망하게 말하는 것이 없다.

다시 남의 상을 보아 남의 뜻을 점치지도 않고, 또한 하늘 소리나 귀신 소리를 들어 남의 뜻을 점치지도 않으며, 또한 남의 생각과 남의 헤아림과 남의 말과 소리를 들은 뒤에 남의 뜻을 점치지도 않고, 다만 다른 사람이 각(覺)도 없고 관(觀)도 없는 선정에 든 것을 보면 그것을 보고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 현자(賢者)는 생각하지도[念] 않고 헤아리지도[思] 않으면서 원하는 대로 된다. 저 현자는 이 선정에서 깨어나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면 과연 그는 그 선정에서 깨어나 이러이러하게 생각을 한다. 그는 또한 과거를 점치고 미래도 점치며, 또한 현재도 점치나니, 오래전에 했던 일과 오래전에 했던 말도 점치고, 또한 편하고 고요한 곳과 편하고 고요한 곳에 머문 것도 점치며, 또한 그의 마음[心]과 마음이 가진 무수한 법[心所有法]에 이르기까지도 점친다. 마납아, 이것을 점념시현이라 하느니라.

마납아, 무엇을 교훈시현이라 하는가? 어떤 사문 범지가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한 뒤에는 모든 누(漏)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심해탈(心解脫) 혜해탈(慧解脫)을 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며, 생(生)이 이미 다하고 범행(梵行)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남을 위하여 '나는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한 뒤에는 모든 누(漏)가 다하여 누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심해탈(心解脫) 혜해탈(慧解脫)을 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었으며,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만일 너희들도 또한 다같이 와서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하여 마치다면, 모든 누(漏)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고, 심해탈(心解脫) 혜해탈(慧解脫)을 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 것이다. 그래서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도 또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한 뒤에는 모든 누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심해탈(心解脫) 혜해탈(慧解脫)을 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었으며,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목숨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남을 위하여 설명하고, 남은 또 남을 위하여 설명하고, 이렇게 계속하여 한량없는 백 천에까지 이른다. 마납아, 이것을 교훈시현이라 한다. 이 세 가지 시현 가운데 어느 시현이 가장 위이고 가장 묘하며, 가장 훌륭하다 하겠는가?"

상가라 마납이 대답하였다.

"구담이시여, 어떤 사문 범지가 큰 여의족이 있고 큰 위덕이 있으며, 큰 복이 있고 큰 위신이 있으며, 여의족에서 마음이 자재(自在)함을 얻어 이에 몸이 범천(梵天)에까지 이른다면, 구담이시여, 이것은 스스로 짓고 스스로 가지며 스스로 그 과보를 받는 것입니다. 구담이시여, 모든 시현 가운데 이것은 큰 법을 시현한 것입니다.

구담이시여, 만일 어떤 사문 범지가 남의 상(相)을 보아 남의 뜻을 점치고, 나아가 마음[心]과 마음이 가진 무수한 법[心所有法]을 점친다면, 구담이시여, 이것도 또한 스스로 짓고 스스로 가지며, 스스로 그 과보를 받는 것입니다. 구담이시여, 모든 시현 가운데 이것도 또한 큰 법을 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담이시여, 만일 어떤 사문 범지가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한 뒤에는, 모든 누(漏)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고, 심해탈 혜해탈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며, 그래서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면, 그는 다시 남을 위하여 그것을 설명하고, 남은 또 남을 위하여 그것을 설명하며, 이렇게 계속하여 한량없는 백 천에까지 이를 것이니 구담이시여, 3시현(示現) 가운데 이 시현이 가장 위되고 가장 묘하며, 가장 훌륭합니다."

세존께서 다시 상가라에게 물으셨다.

"세 가지 시현 가운데 어느 시현을 찬탄할 것인가?"

상가라 마납이 대답하였다.

"구담이시여, 세 가지 시현 가운데 저는 사문 구담을 찬탄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사문 구담께서는 큰 여의족이 있고, 큰 위덕이 있으며, 큰 복이 있고, 큰 위신이 있으며,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 몸이 범천에까지 이르시기 때문입니다. 사문 구담께서는 남의 상을 보고 남의 뜻을 점치시며, 나아가 모든 마음과 마음의 무수한 법에 이르기까지를 점치십니다. 사문 구담께서는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나타내시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한 뒤에는 모든 누(漏)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셨고, 심해탈 혜해탈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닐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십니다. 그리고 사문 구담께서는 남을 위하여 그것을 설명하시고, 다시 남은 남을 위하여 그것을 설명하며, 이렇게 계속하여 한량없는 백 천에까지 이릅니다. 구담이시여,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세 가지 시현 가운데서 사문 구담을 찬탄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마납아, 너는 이 이치를 잘 알았구나. 왜냐 하면 나는 큰 여의족이 있고 큰 위덕이 있으며, 큰 복이 있고 큰 위신이 있으며, 여의족에서 마음이 자재함을 얻어 몸이 범천에까지 이르기 때문이다. 마납아, 나는 남의 상을 보아 남의 뜻을 점치며, 나아가 모든 마음과 마음이 가진 무수한 법까지 점친다. 마납아, 나는 스스로 이러한 도와 이러한 자취를 행하고, 이 도를 행하고 이 자취를 행한 뒤에는 모든 누(漏)가 이미 다하여 누가 없게 되었고, 심해탈 혜해탈하여 스스로 알고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증험을 성취하여 노닌다. 그래서 생이 이미 다하고 범행은 이미 섰으며, 해야 할 일은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나는 남을 위하여 그것을 설명하고, 또 남은 남을 위하여 그것을 설명하며, 이렇게 계속하여 한량없는 백 천에까지 이른다. 마납아, 그러므로 나는 네가 이 이치를 잘 알았다고 한 것이니, 너는 마땅히 이렇게 잘 받아 지녀야 한다. 왜냐 하면 이렇게 말한 뜻은 마땅히 그러하기 때문이니라."

이에 상가라 마납은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미 알았습니다. 선서시여, 저는 이미 이해하였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지금부터 부처님과 법과 비구 스님들께 귀의하겠습니다. 오직 원컨대 세존께서는 저를 받아 주시어 우바새가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부터 몸이 마치도록 귀의하여 목숨이 다할 때까지 이르겠습니다."

傷歌邏經 대정장 1/650 중~652 상; 한글대장경 중아함경 인터넷판, pp. 1028~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