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은 無常이다. 무상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神이 아니니라. 覺도 또한 無常이다. 무상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神이 아니니라. 想도 또한 무상이다. 무상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신이 아니니라. 行도 또한 무상이다. 무상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신이 아니니라. 識도 또한 무상이다. 무상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신이 아니니라. 이것을 색은 무상이요, 각 상 행 식도 무상이며, 무상은 곧 괴로움이요, 괴로움은 곧 신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니라.
많이 아는[多聞] 거룩한 제자들은 이렇게 관찰하고 7道品을 닦아 익혀 걸림이 없어 바른 생각[正思]과 바른 기억[正念]이 있느니라. 그는 이렇게 알고 이렇게 보아 欲漏에서 心解脫하고, 有漏ㆍ無明漏에서 심해탈하며, 해탈한 뒤에는 해탈한 줄을 알아, 나의 생은 이미 다하고 梵行은 이미 서며 할 일을 이미 마쳐 다시는 후세의 몸[後有]을 받지 않는다고 사실 그대로 아느니라.
色者無常。無常則苦。苦則非神。覺亦無常。無常則苦。苦則非神。想亦無常。無常則苦。苦則非神。行亦無常。無常則苦。苦則非神。識亦無常。無常則苦。苦則非神。是爲色無常。覺.想.行.識無常。無常則苦。苦則非神。多聞聖弟子作如是觀。修習七道品。無礙正思正念。彼如是知.如是見。欲漏心解脫。有漏.無明漏心解脫。解脫已。便知解脫。我生已盡。梵行已立。所作已辦。不更受有。知如眞。(無常經 대정장 1/609 하; 한글대장경 중아함경 인터넷판, p.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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