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찬탄 게송 (1) 공양 올리는 일을 기뻐하는 게송 그리고 세존께서는 비사리의 여러 상인들을 위해 공양 올리는 일을 기뻐하는 게송을 설하셨다. 그 때를 따라 비구 스님에게 음식이나 의복을 받들어 공양하며 오롯한 마음으로 자세히 생각하고 바른 지혜로 보시 행하라. 깨끗한 물건은 좋은 복밭 되나니 너희들은 그것을 두루 갖추라.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21) 다섯 가지 큰 보시 모옥갈라아나는 장자의 마음속의 생각을 알고 다시 장자에게 말하였다. “여래께서는 두 가지 큰 보시를 말씀하신다. 이른바 법의 보시와 재물의 보시다. 나는 이제 법의 보시를 말하고 재물 보시는 말하지 않으리라.” 장자는 말하였다. “다섯 가지 큰 보시란 무엇인가.” 모옥갈라아..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20) 보살마음의 평등한 보시 그 때에 사자(師子) 대장은 부처님께 나아 가 땅에 엎드려 발아래 예배하고 한쪽에 앉았다. 세존께서는 대장에게 말씀하셨다. "시주에게는 다섯 가지 공덕이 있다. 다섯 가지 공덕이란 어떤 것인가. 이른바 시주는 이름이 멀리 퍼진다. 즉 '어떤 촌에는 보시를 좋아하는 어떤 사람이 있어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19) 청정한 보시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청정한 보시란 어떤 것인가. 비구들이여, 만일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물건을 보시하고는 뒤에 도로 그것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주면 그것은 고른 보시가 아니요 평등한 보시가 아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의 물건을 빼앗아 성중에게 주었다가 그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18) 널리 布施를 행하면 “나는 이 중생들 가운데 한 가지 법처럼, 그것을 많이 닦아 행하면 인간과 천상의 복을 받고 열반을 증득하게 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그 한 가지 법이란 이른바 널리 보시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이어 말씀하셨다. “만일 어떤 사람이 널리 보시를 행하면 현세에서 재물과 세력..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17) 계율을 가지는 이에게 보시하면, 범하는 이에게 보시하는 것보다 그 복이 더 많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 숲<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그 때에 프라세나짓 왕은 세존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발아래 예배하고 한쪽에 앉아 사뢰었다. "여래께서는 참으로 이런 말을 하셨나이까. 즉 '내게 보시하면 복을 많이 얻고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16) 큰 과보를 얻게 하고 단 이슬의 아주 사라진 곳에 이르게 하는 보시의 아홉 공덕 "보시의 아홉 가지 공덕을 설명하리니 너희들은 잘 명심하라. 나는 이제 그 이치를 설명하리라." 그 때에 비구들은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있었다. 세존께서는 말씀하셨다. "보시의 아홉 가지 공덕이란 무엇인가. 비구들이여, 알라. 단월 시주가 세 가지 법을 성취하고 보시하는 물건도 세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15) 여덟가지 보시공덕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선남자, 선녀인으로서 재물을 보시하면 여덟 가지 공덕을 얻는다. 여덟 가지란 첫째는 때를 따라 보시하고 때가 아닌 때에는 하지 않는다. 둘째는 조촐한 것을 보시하..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14) 평등하게 보시하는 것이 제일 거룩하지만, 계율을 가지는 이에게 보시하는 것이 범하는 이에게 보시하는 것보다 훌륭하다. 그 때에 아나아타핀디카 장자는 세존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그 발에 예배하고 한쪽에 앉았다. 이 때에 세존께서는 장자에게 말씀하셨다. "장자는 집에서 널리 보시하는가." 장자는 사뢰었다. "구차한 이에게 보시하여 밤낮으로 끊이지 않고 네 성문, 큰 저자, 길거리에서나 부처님과 비..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
보시의 종류와 과보 (13) 공덕을 더하는 일곱 가지 "공덕을 더하는 일곱 가지 일이 있다. 그 복은 헤아릴 수 없고 또 그것을 헤아릴 사람도 없느니라. 어떤 것이 일곱 가지인가. 이른바 선남자, 선녀인으로서 절이 없는 곳에 절을 세우면 그 복은 헤아릴 수 없다. 또 균두야, 선남자, 선녀인으로써 절이나 비구 중에게 자리를 보시하면 이것..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