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주제별 정리 978

교육사례 6.‘이곳은 항상하며 이곳보다 뛰어난 곳은 없다’고 생각하는 범천을 교화

"잘 오셨습니다. 큰 선인이시여, 이 곳은 항상한 곳이고 이 곳은 항상 좋으며, 이 곳은 영원히 존재하는 곳이요 이 곳은 긴요한 곳이며, 이 곳은 마침이 없는 법이요 이 곳은 출요로써 이 출요보다 더 뛰어나고 훌륭하며 미묘하고 제일가는 곳은 없습니다." 세존께서도 또한 두 번 세 번 말..

교육사례 5.목건련존자에 대한 부처님의 잠자지 말라는 것 외에 여러 가르침

어느 때 부처님께서 바기수(婆耆瘦)에 유행하실 적에 타산 포림(怖林)의 녹야원(鹿野園)에 계셨다. 그 때에 존자 대목건련(大目?連)이 마갈국(摩竭國)에 노닐면서 선지식촌(善知識村)에 있었다. 이에 대목건련은 혼자 고요한 곳에서 고요히 앉아 생각하다가 곧 잠이 들었다. 세존께서는 멀..

교육사례 4.균두에게 여러 삿된 소견을 버리고 정견을 가지라고 가르침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아자그리하의 칼란다카 대숲 동산에서 五백의 큰 비구들과 함께 계셨다. 때에 존자 대균두(大均頭)는 한적한 곳에서 이렇게 생각하였다. '앞, 뒤와 복판의 여러 가지 소견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그 때에 대균두는 때가 되어 가사를 입고 바리를 가지고 세..

교육사례 3.욕심이 많아 몸과 뜻이 불꽃같아서 고요히 쉴 수 없는 비구에 대한 가르침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이 때에 어떤 비구는 세존님께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 발아래 예배하고 한쪽에 앉아 사뢰었다. "세존께서는 오늘 비구들을 위하여 열 가지 생각이란 법을 말씀하시고 '그것을 능히 닦는 사람은 모든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