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어려도 가벼이 할 수 없는 것 그 때 바사닉왕(波斯匿王)은 세존께서 구살라국 인간 세상을 유행하시다가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으로 오셨다는 말을 듣고,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가 부처님 발에 머리 조아려 예배하고 한쪽에 물러나 앉아서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세존께서 스스로 아뇩다라삼막삼.. 아함경 주제별 정리/다양한 사상과 논쟁 2013.08.26
수행자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파사닉왕이 부처님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와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를 올리고 한쪽에 물러나 앉았다. 그 때 그곳에는 니건자(尼乾子) 7인과 사기라 7인과 일사라(一舍羅) 7인이 있었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모두 몸집이 거.. 아함경 주제별 정리/다양한 사상과 논쟁 2013.08.26
도에 방해되는 추탁하고 난잡한 이야기들 그 모든 범지 무리들은 한 곳에 모여 높은 소리로 도에 방해되는 추탁하고 난잡한 이야기를 떠들면서 날을 보내고 있었다. 혹은 나라 일을 의논하고 혹은 전쟁과 무기의 일을 의논하며 혹은 국가의 강화의 일을 의논하고 혹은 대신과 서민의 일을 의논하며 혹은 수레와 말과 동산의 일을 .. 아함경 주제별 정리/다양한 사상과 논쟁 2013.08.26
당시의 다양한 고행의 모습 사자(사람이름)여, 어떤 사문(沙門) 범지(梵志)는 옷을 입지 않고 몸을 드러내며, 혹은 손으로 옷을 삼거나 나뭇잎으로 옷을 삼거나, 구슬로 옷을 삼기도 하고, 혹은 병으로 물을 뜨지 않거나, 혹은 국자[魁]로 물을 뜨지 않기도 한다. 칼이나 몽둥이로 노략질해 얻은 밥은 먹지 않고 남을 .. 아함경 주제별 정리/다양한 사상과 논쟁 2013.08.26
고행의 여러 모습 어떤 사문 범지는 옷이 없는 알몸으로 혹은 손으로 옷을 삼거나, 나뭇잎으로 옷을 삼거나, 구슬로 옷을 삼는다. 혹 병으로 물을 뜨지 않거나, 바가지로 물을 뜨지 않기도 하며, 무기로 뺏은 음식을 먹지 않고 속여서 얻은 음식을 먹지 않으며, 청하지 않는 데는 가지 않고 사람을 보내지도 .. 아함경 주제별 정리/다양한 사상과 논쟁 2013.08.26
지도자들에 대한 존경과 공경의 정도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왕사성을 유행하실 적에 죽림가란다원에서 1,250명의 큰 비구들과 함께 여름 안거를 지내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밤이 지나고 이른 아침이 되자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왕사성에 들어가 밥을 비셨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가사와 발우를 거두고, 손과 발을 씻으시.. 아함경 주제별 정리/다양한 사상과 논쟁 2013.08.26
수행자들은 현재에 도를 닦아 현재에 과보를 얻는가 ① 모든 사문의 현재에 닦는 것은 현재에 그 과보를 얻습니까? : “나는 일찍 사문, 바라문에게 가서 이런 뜻을 물은 일이 있습니다. 나는 생각합니다. 어느 때 부란 가섭에게 가서 ‘사람이 코끼리, 말, 수레를 타고 병법을 익히며 내지 생업을 경영하여 현재에 과보가 있는 것처럼 이제 .. 아함경 주제별 정리/다양한 사상과 논쟁 2013.08.26
다양한 사상ㆍ논쟁 (1) 모든 사문 범지가 동일한 말, 욕심, 사랑, 즐거움 등을 가지는가? ① 모든 사문 범지는 동일한 說과 동일한 欲, 동일한 愛, 동일한 樂, 동일한 意을 가지는가? : "구익아, 모든 사문 범지가 동일한 말과 동일한 욕심, 동일한 사랑, 동일한 즐거움, 동일한 뜻을 가진 것은 아니니라." (釋問經.. 아함경 주제별 정리/다양한 사상과 논쟁 201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