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한림(寒林) 속의 무덤 사이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수명(壽命)은 매우 촉박하여 점점 저승길[後世]로 나아가게 한다. 그러므로 착한 법을 부지런히 닦고 모든 범행(梵行)을 닦아야 한다. 태어난 사람 치고 죽지 않는 이는 없다. 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은 부지런히 방편을 세워 착한 법을 한결같이 닦지 않고, 훌륭하고 옳은 법을 닦지 않는구나.
一時。佛住王舍城寒林中丘塚間。爾時。世尊告諸比丘。壽命甚促。轉就後世。應勤習善法。修諸梵行。無有生而不死者。而世間人不勤方便專修善法.修賢修義。(長壽經 대정장 2/284 중; 한글대장경 잡아함경 인터넷판, p.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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