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마_러브

봄비에 벚꽃도 많이 지기는 했지만, 많은 생명들이 기지개를 펴기도 했지요. 봄비에 젖은 모습들이 너무 낭만적이어서 담아보았습니다.

4월 3일부터 13일까지 벚꽃이 한창일때부터 질때까지 주변, 특히 종각과 어우러진 모습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저녁에는 더욱 멋있다고 나중에사 들었는데, 저녁에는 찍어보지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이건 산벚꽃같아요. 나무하고 꽃이 조금 다르더군요. 종각과 너무 환상적으로 어울려요 ..

하동 용화사는 하동읍 흥룡리 호암마을 위쪽에 섬진강을 마주하며 있지요. 건립된지는 약 20여년 되어가고요, 커다란 바위들 사이에 어떻게 지었을까? 싶게 있답니다. 먼저 대웅전 전경입니다. 법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앙으로 좌우에 문수보현보살님이 협시하고 있..

도반 스님(정륜스님) 덕분에 두보살님과 함께 보성대원사를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벗꽃이 아직 안 피어서 나중에 4월달에 오면 더욱 멋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사찰내부가 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볼꺼리도 많고, 잘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휴대폰으로 계속 사진을 ..

봉덕사와 절밑에 평화농원등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름을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잘못 알고 있는것도 있을 거에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꽃무릇 새순이네요. 평화농원은 꽃무릇으로 꽉 찼고, 봉덕사에는 상사화가 조금 있지요. 이게 상사화 새순이랍니다. 이..

우수 경칩이 지났다고 산과 들엔 봄이 벌써 한창이지요. 봉덕사에도 이런저런 꽃들이 만발해가고 또 새순이 소생하며, 꿈틀거리는 생명의 힘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직 꽃 이름을 잘 모르는데, 아는 것들만 좀 적어볼게요 이제 곧 활짝 필것만 같은 목련입니다. 이름이 좀 거시기한데 이꽃..

선원사는 짜장면스님으로 유명한 운천스님이 주지스님으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찰입니다. 도심속 사찰임에도 여러가지 건물들이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약사전의 부처님이 또한 보물이시지요. 봉덕사에서는 이번 2013년도 정월방생에 이곳에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생에도 떡이랑 과일 등 여러가지를 대중공양해주신 보살님들께 감사인사올립니다. 늦게까지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뒤늦게 서서 식사하시는 보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