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9) 병으로 삼매에 들지 못해 번민하는 비구를 깨우쳐줌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존자 아습파서(阿濕波誓)는 동쪽 동산에 있는 녹모 강당에 있었는데 그는 몸에 중병이 걸려 매우 괴로워하고 있었다. 존자 부린니(富隣尼 : 富樓那)가 그를 간호해주고 있었다.……(이 사이에 세 가지 느..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질병 (8) 질병에 걸린 비구들에게 바른 생각과 바른 지혜로 머물러 관하라고 가르침.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모든 비구들이 가리예(伽梨隸) 강당에 모여 있었는데 대부분 질병에 걸려 있었다. 그 때 세존께서 해질 무렵에 선정에서 깨어나시어 가리예 강당으로 가셨고, 대중들 앞에서 자리를 펴고 앉아 여러 비구..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질병 (7) 병든 비구에게 법문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이 아래의 자세한 내용은 앞의 경에서 말한 것과 같으며, 다만 다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처님께서 병든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스스로 계율을 범한 일이 없느냐? 비구가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질병 (6) 객방에서 병에 걸렸는데 아무도 돌보는 이 없는 나그네스님을 가르치다.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새로 배우는 승랍이 적은 어떤 비구가 있었는데 그는 이 법과 율에 출가한 지 오래 되지 않아 친구가 적었고 혼자서 객승(客僧)으로서 아무도 돌봐주는 이가 없었다. 그 때 마침 그는 변두리 마을의 어느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질병 (5) 부처님께서 왕사성 금바라산의 돌집에서 쇠창에 발을 찔려 고통을 받음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 금바라산(金婆羅山)의 금바라(金婆羅) 귀신이 살고 있는 돌집에 머무시고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는 쇠창에 발을 찔린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몸에 고통이 일어났지만, 버리는 마음을 얻을 수 있어서, 바른 지혜와 바른 기억으로 잘 견뎌 스스로 편안해 하시고 조..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질병 (4) 부처님의 등창 어느 때 부처님께서 구살라국 인간세상을 유행하시다가 부리(浮梨)라는 마을에 이르러, 천작(天作)6) 바라문의 암라원에 머물고 계셨는데, 존자 우파마(優波摩)가 시자로 있었다. 그 때 세존께서 등창을 앓고 계셨는데 존자 우파마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사와 발우를 가지고 천작 바라..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질병 (3) 우바새가 병들어 고통받는 우바새나 우바이에게 어떻게 설법해야 하는가? 지혜로운 우바새는 다른 지혜로운 우바새나 우바이가 병이 들어 고통스러워 할 때에 어떻게 교화하고 가르치고 설법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일 지혜로운 우바새라면 마땅히 병이 들어 고통스러워하는 지혜로운 다른 우바새나 우바이에게 찾아가 세 가지 원기를 회복하..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질병 (2) 병자를 친히 돌보시고, 또 차례를 정해 병자를 돌보도록 하심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아자그리하의 칼란다카 대숲 동산에서 五백의 큰 비구들과 함께 계셨다. 그 때에 라아자그리하의 어떤 비구는 병을 앓아 매우 위중하여 누운 채 대, 소변을 보면서 제 힘으로는 일어나지 못하고 또 가서 간호하는 비구도 없었다. 그는 밤, 낮 부처님 이름을 부르..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질병 (1) 병자를 돌보아 주는 공덕 병자를 돌보아 주는 이는 곧 나(부처님)를 돌보는 것이요, 병자를 간호하는 이는 곧 나를 간호하는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나는 지금 몸소 병자를 간호하고 싶기 때문이다. 비구들이여, 나는 어떤 사람이나 하늘, 세상, 사문, 바라문의 보시 중에서도 이 보시보다 가장 훌륭한 것을 보지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복지 2013.09.05
보시관련 기타 (6) 내가 지을 보시공덕은 다 지어 마쳤다고 하지 말라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셨다. 그 때에 프라세나짓 왕은 여러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빨리 우보(羽寶)로 만든 수레를 준비하라. 나는 세존께 나아가 예배하고 문안드리리라.” 좌우 신하들은 왕의 명령을 받고 곧 우보로 .. 아함경 주제별 정리/보시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