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바라밀경 22.無法可得分(얻을 것이 없는 법) 22.無法可得分(얻을 것이 없는 법)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은 것은 법이 없는 것입니까?” “그렇다, 그렇다. 수보리여! 내가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에서 조그마한 법조차도 얻을 만한 것이 없었으므로 가장 높고 바른 깨달..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21.非說所說分(설법 아닌 설법) 21.非說所說分(설법 아닌 설법) “수보리여! 그대는 여래가 ‘나는 설한 법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지 말라. 이런 생각을 하지 말라. 왜냐하면 ‘여래께서 설하신 법이 있다.’고 말한다면, 이 사람은 여래를 비방하는 것이니, 내가 설한 것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보리여!..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20.離色離相分(모습과 특성의 초월) 20.離色離相分(모습과 특성의 초월)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신체적 특징을 원만하게 갖추었다고 여래라고 볼 수 있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신체적 특징을 원만하게 갖추었다고 여래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래께서는 원만한 신체를 갖춘다는 것은 원만..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19.法界通化分(복덕이 아닌 복덕) 19.法界通化分(복덕 아닌 복덕)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어떤 사람이 삼천대천세계에 칠보를 가득 채워 보시한다면 이 사람이 이러한 인연으로 많은 복덕을 얻겠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그 사람이 이러한 인연으로 매우 많은 복덕을 얻을 것입니다.” “수보리여! ..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18.一體同觀分(분별없이 관찰함) 18.一體同觀分(분별없이 관찰함)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에게 육안이 있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육안이 있습니다.” “수보리여! 그대 생각은 어떠한가? 여래에게 천안이 있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에게는 천안이 있습니다.” “수..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17.究竟無我分(궁극의 가르침 무아) 17.究竟無我分(궁극의 가르침 무아) 그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선남자 선여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그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선..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16.能淨業障分(업장을 맑히는 공덕) 16.能淨業障分(업장을 맑히는 공덕) "또한 수보리여! 이 경을 받고 지니고 읽고 외우는 선남자 선여인이 남에게 천대와 멸시를 당한다면 이 사람이 전생에 지은 죄업으로는 악도에 떨어져야 마땅하겠지만, 금생에 다른 사람의 천대와 멸시를 받았기 때문에 전생의 죄업이 소멸되고 반드시..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15.持經功德分( 경을 수지하는 공덕) 15.持經功德分( 경을 수지하는 공덕) "수보리여! 선남자 선여인이 아침나절에 항하의 모래 수 만큼 몸을 보시하고 점심나절에 항하의 모래 수만큼 몸을 보시하며 저녁나절에 항하의 모래 수 만큼 몸을 보시하여 이와 같이 한량없는 시간 동안 몸을 보시한다고 하자. 또 어떤 사람이 이 경..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14.離相寂滅分( 관념을 떠난 열반) 14.離相寂滅分( 관념을 떠난 열반) 그때 수보리가 이 경 설하심을 듣고 뜻을 깊이 이해하여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부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까지 얻은 혜안으로는 부처님께서 이같이 깊이 있는 경전 설하심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
금강반야바라밀경 13.如法受持分(이 경을 수지하는 방법) 13.如法受持分(이 경을 수지하는 방법) 그때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경을 무엇이라 불러야 하며 저희들이 어떻게 받들어 지녀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이 경의 이름은 '금강반야바라밀'이니, 이 제목으로 너희들은 받들어 지녀야 .. 대승경전/금강반야바라밀경 201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