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조도품 (8) 七覺支 만일 비구가 그 마음을 전일(專一)하게 하여 바른 법을 귀기울여 들으면, 다섯 가지 법을 끊을 수 있을 것이요, 일곱 가지 법을 닦아 익히면 더욱 정진하게 하여 만족하게 할 것이다. 어떤 것을 다섯 가지 법을 끊는 것이라고 하는가? 탐욕개․진에개․수면개․도회개․의개이..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37조도품 (6) 37 조도품 가운데 방일하지 않는 행이 가장 제일이요 가장 높고 귀하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든 별빛 가운데 달빛이 제일인 것처럼, 여러 착한 공덕의 서른 일곱 가지 도 가운데 방일하지 않는 행이 가장 제일이요 가장 높고 귀하다. 그러므로 방일하지 않는 비구..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37조도품 (5) 어떤 것을 오근(五根)이라 하나 다섯 가지 능력이 있다. 어떤 것이 그 다섯 가지인가? 이른바 믿음근․정진근․염근․정근․혜근이니라. 어떤 것을 믿음이라고 하는가? 만일 비구가 여래에 대하여 깨끗한 믿는 마음을 일으키되 그 근본이 견고하여, 그 밖의 사문․바라문․하늘․악마․범(梵) ..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37조도품 (4) 四意斷을 닦으라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마치 산과 강과 석벽과 온갖 풀과 다섯 가지 곡식은 다 땅을 의지해 있으며 자라고, 그리고 땅은 가장 높고 최상인 것처럼 모든 착한 도는 다 방일하지 않는 땅에 머물러 ..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37조도품 (3) 무명과 늙음 죽음을 끊고자 하면 37조도품 등을 닦아야 한다(설명)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을 유행하실 적에 승림급고독원에 계셨다. 그 때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아, 만일 무명(無明)을 끊고자 한다면 마땅히 4념처(念處)를 닦아야 한다. 왜 무명을 끊고자 하면 4념처를 닦아야 하는가? 어느 때 여래가 세상에 나오면 무소착 ..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37조도품 (2) 37조도품 나는 이 법 가운데서 몸소 스스로 증명을 얻었다. 이른바 四念處, 四신통, 四意斷, 四禪, 五根, 五力, 七覺意, 현성, 八道가 그것이다. 너희들은 다 함께 화합하여 서로 다툼질을 하지 말라. 동일한 스승의 제자는 동일한 물과 젖이다. 여래의 정법에 있어서 마땅히 자기 등불로 유쾌히 안락..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37조도품 (1) 너희들은 37조도품의 법가운데 화합하고 존경하되, 다투어 송사를 일으키지 말라. 너희들은 마땅히 알라. 나는 이 법으로써 몸소 체험하여 최정각(最正覺)을 이루었다. 이른바 四념처(念處), 四의단(義斷), 四신족(神足), 四선(禪), 五근(根), 六력(力), 七각의(覺意), 성현팔도(聖賢八道)가 그것이다. 너희들은 마땅히 이 법 가운데서 살면서 서로 화합하고 존경하고 순종하..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연기법(緣起法) (10) 四生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의 제타숲 <외로운 이 돕는 동산>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네 가지 나기[生]가 있다.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이른바 알나기[卵生], 태나기[胎生], 누기나기[濕生], 바꿔나기[化生]이니라. 어떤 것이 알나기인..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연기법(緣起法) (9) 無明과 明 만일 비구에게 모든 악하고 착하지 않은 법이 생긴다면,2) 그것은 다 무명(無明)이 근본이 된 것이고 무명이 원인이 된 것이며, 무명의 생겨나게 하는 것이요, 무명이 일으키는 것이니라. 왜냐 하면, 무명이란 무지(無知)로써 착한 것과 착하지 않은 법을 사실 그대로 알지 못하고, 죄가 있..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
연기법(緣起法) (8) 무명이 멸하고 明이 생기면 다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현자 대구치라여, 만일 어떤 비구가 무명이 이미 다하고 밝음[明]이 생겼다면 다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것이오?" "존자 사리자여, 만일 어떤 비구가 무명이 이미 다하고 밝음이 생겼다면, 더 이상 할 일이 없소." 존자 사리자는 이 말을 듣고 찬탄하며 말하였다. "훌륭하오, 훌륭하오. 현자..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리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