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승가생활 (2) 안거가 끝나고 여러 안부를 묻는 장면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을 유행하실 적에 죽림가란다원(竹林加蘭?園)에서 큰 비구들과 함께 여름 안거를 지내셨다. 그 때 존자 사리자(舍梨子)는 사위국(舍衛國)에서 또한 여름 안거를 지냈다. 이 때 한 비구가 왕사성에서 3개월 동안의 여름 안거를 마치고, 옷을 기워 단속하고 발우를..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기타 승가생활 (1) 안거하기 위해 먼길을 떠나는 비구들에게 설법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석씨의 천현(天現)마을에 계셨다. 그 때 서방의 많은 비구들은 서방으로 돌아가 안거하려 하면서 세존께서 계시는 곳에 찾아와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한쪽에 물러앉았다. 그 때 세존께서는 그들을 위해 설법하시어 여러 가지로 가르치..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비구니 교단 (4) 500비구니를 위해 첫 번째 과보의 기별을 주신 것 그 때 세존께서 마하파사파제 비구니가 간 것을 아시고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유하면 달 밝은 보름날 밤에는 누구도 그 달이 가득 찼는지 가득 차지 않았는지 의심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그 달이 완전하게 둥근 것과 같으니라. 그와 같이 선남자 난타는 모든 비구니들을 위해 ..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비구니 교단 (3) 비구니에게 설법하러 갈 때는 혼자 가지 않고 다른 비구를 대동하고 갔다. 이 때 난타는 밤이 지나고 이른 아침에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사위성으로 들어가 걸식하였다. 걸식을 마치고 정사(精舍)로 돌아와 가사와 발우를 두고 발을 씻은 뒤에 방에 들어가 좌선하였다. 선정에서 깨어나 승가리(僧伽梨)를 입고 한 비구를 데리고 왕의 동산으로 갔다. 모든 비..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비구니 교단 (2) 비구니에 대한 가르침 그 때 세존께서 마하파사파제 비구니가 떠난 것을 아시고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미 늙어서 모든 비구니들을 위해 설법하는 일을 감당할 수가 없다. 너희 모든 비구들아, 오늘부터 나이가 많고 덕이 있는 여러 상좌들이 모든 비구니들을 가르치도록 하라." 그래서 모든 비..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비구니 교단 (1) 비구니 승가의 성립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석기수(釋?瘦)를 유행하실 적에 가유라위(迦維羅衛)의 니구류(尼拘類)나무 동산에 계시면서, 대 비구들과 함께 여름 안거를 맞으셨다. 그 때 구담미 대애(瞿曇彌大愛)는 부처님 계신 곳으로 나아가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물러나 한쪽에..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의식주 (13) 수행하기에 좋은 장소(佛滅後)-아난의 말 죽림가란다원은 지극히 사랑스럽고 잘 정돈되어 즐거워할 만합니다. 낮에는 시끄럽지 않고 밤에는 고요하며, 모기나 등에가 없고 파리나 벼룩도 없으며, 또한 춥지도 덥지도 않습니다. 우세여, 나는 죽림가란다원에 머물기를 좋아합니다. 왜냐 하면 세존께서 옹호하시기 때문입니다. 竹..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의식주 (12) 수행자가 머물 장소에 대하여 : 부처님께서는 『중아함경 제27권』「107. 임경 上」과 「108. 임경 下」에서 숲을 네가지로 구분하여 말한다.(편주:上ㆍ下의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거의가 비슷한데 다른 점은, 上에서는 ‘바른 생각이 없을 경우 바른 생각을 얻고, 그 마음이 안정되지 못했으면 안정된 마음을 얻게 하며,..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의식주 (11) 석씨들이 신축강당에 스님들을 청해 공양하다. 어느 때 세존께서 석씨들의 인간세상을 유행하시다가 가비라위국(迦毘羅衛國)에 이르러 니구율원(尼拘律園)에 계셨다. 그 때 가비라위국에 사는 석씨들이 새로 강당을 지었는데, 사문이나 바라문이나 석씨 성을 지닌 젊은이나 온 나라 인민들 중 어느 누구도 그 안에 머무른 이가 없었다..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
의식주 (10) 설법하고 공양청을 받고 가서 과정 등이 비교적 상세히 나와 있는 경 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암라부락 암라림에서 많은 상좌 비구들과 함께 계셨다. 그 때 질다라 장자는 여러 상좌 비구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그 발에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 한쪽에 앉았다. 여러 상좌 비구들은 질다라 장자를 위해 갖가지로 설법하여, 가르쳐 .. 아함경 주제별 정리/교단 2013.08.29